산돌교회

03/15/2020 - 사무엘상 1:1-28 본문

주일 설교 말씀

03/15/2020 - 사무엘상 1:1-28

PastorYK 2020. 3. 18. 06:45

말씀: 삼상1:1-28                                               

제목: 선지자 사무엘을 잉태케 하시는 하나님

그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쉬지 아니하셨습니다어떤 속에서도 일을 하신 것입니까? 두 아내를 둔 가정 속에서도, 그리고 자녀를 둔 아내 브닌나와 자녀가 없어 격동하는 아내 한나와 사는 그 가운데에서도 그리고 타락한 엘리 제사장의 그 사역 속에서도 하나님은 결국 사무엘을 주셔서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타락의 이스라엘이 진정하신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만으로 부족할 수 없었지만, 자신들이 세울 세상의 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역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나라 믿음의 이스라엘을 세우시려는 차원에서의 사무엘을 등장시키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사시대의 혼돈을 넘어 메시야의 신정통치를 세우시려는 뜻에서 사무엘을 태어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온전한 상태에서의 사무엘 태생이 아니라 두 아내를 둔 불합리한 가정에서와 두 아내의 질투와 격동 속에서 게다가 타락한 엘리 제사장을 통하여 사무엘을 주시는데 먼저 사무엘을 통하여 왕정시대를 열어 주십니다. 왜요 인간 왕을 통하여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드러내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려는 그 시작 아브라함과 약속을 하시면서 야곱을 통하여 12지파를 이루고 그 후 모세를 

지도자로 하여 출애굽을 시켜 주시면서 이스라엘이라는 제사장 국가가 결국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 안에서 세워지는 그 놀라운 있을 수 없는 기적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사사 시대를 지나면서 왕정국가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그 때, 사무엘이 등장하는데 그것이 바로 사무엘서입니다. 왜 사무엘이 태어나야 하는지 아시겠습니까? 무엇보다도 당시의 상황은 역시나 엉망진창입니다다 무너진 상태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전혀 방해를 받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과 하나님의 나라를 구체적으로 이루어가셨습니다

 

일초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 결과 다 이루시고만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구약의 그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아는 자가 된 것이 아닙니까? 아멘-아멘입니다. 그렇다면 엉망진창이고 완전 무너진 가운데 다시 십자가를 통하여 예수님의 죽음을 통하여 모든 것을 완전하게 새롭게 하신, 즉 하나님의 의를 바다가 땅을 완전 덮어버리듯이 죄와 악을 덮어버리신 하나님 때문에 새로워진 우린! 어떤가요가라고 하신 좁은 길을 매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으면서도 전혀 두려움은커녕, 다시 자신과 주변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물론 자신이 멋대로 한다고 하여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은 방해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고 주변을 무너뜨리고 있는 그 당사자는 결국 고스란히 모든 것이 부메랑이 되어 천추의 한을 남기게 되는데, 그 결과를 모르고 사는 그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자신과 주변을 무너뜨리고 무너지게 하는 악인들의 특징을 보세요! 시10:1-11, 12:1-4입니다.

시편 10:1-11

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5.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6.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7.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8.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9.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10. 그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11.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시편 12:1-4

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그러나 우리의 방패와 안전과 승리는 오직 한 길입니다. 시18:1-19, 62:1-12입니다. 

시편 18:1-19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8.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11. 그가 흑암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 그 앞에 광채로 말미암아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14. 그의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
15.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18.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시편 62:1-12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게다가 깨끗하게 하여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도 힘과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18:20-24입니다.

20.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21.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2. 그의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3. 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그렇다면 우린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싸워야 할까요? 자신과 주변을 무너뜨리고 무너져서 탄식하고 후회하고 낙심을 가져오게 하는, 그 더러운 싸움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소망을 가지고 연합을 이루면서 모두를 일으키고 승리케 하는 자로 굳세게 나아가기 위하여 오직 말씀을 따라야 할까요?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이 선택은 완전 바보가 되어야 하고 현실의 손실 고통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겨낼 수 있습니까? 이겨내시기로 결심을 하셨다면 지금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우리 무자함으로 고통 하는 한나를 통하여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기도의 삶입니다. 어떤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까요? 다 내려놓는 것입니다. 주신 사무엘을 드리듯이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남의 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까? ‘응답해 주신다면, 나도 할 수 있어!’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하는 그 자신들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 그간, 자신이 자신을 부인하려고 포기해야 할 것을 얼마나 수없이 포기하면서, 지금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 싸움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 어떤 결심을 하겠다고 해도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한 가지라도 내려놓기 위한 싸움을 계속해서 하고 있으시다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지만, 그렇지 않고 작심삼일로 그치고 말았다면, 오직 경건의 모양만을 가진 그간의 말만 앞세우는 그런 위선적인 삶이었다면그런 자가 ‘나도 응답해 주시면 할 수 있어~’라는 자신의 판단과 결심은 무엇과 같은지 아세요? 생선을 고양이에게 맡기는 차원일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주인이 지키라고 했을 때, 고양이가 지키겠다고 하면 그 고양이 말을 누구 믿어 줄까요? 아무도 믿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주인이 햇빛에 말려야 되는 그 생선들을 자기의 고양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고양이는 꼭 보여주지 않고서는 주인까지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무엇을 그 고양이가 자기 주인에게 보여주어야 할까요? 고양이 자신의 입을 실로 바느질을 해 버리든지, 자신의 이발을 다 뽑아버리든지 해야 할 것입니다. 이해가 되세요? 말이 안 된다고요? 아닙니다. 말이 됩니다. 말이 되는 이유는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롬6:11-23입니다.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믿음은 능치 못함이 없기에 다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믿음을 가진 성도를 미쳐버리게 합니다. 미쳐버린 적이 없습니까? 없다면 그건 가짜입니다

 

그러나 미쳐버려야 된다는 뜻 그간 쉽게 간단하게 먹어 치우던 세상의 맛있는 것들, 보고 싶은 것들, 갖고 싶은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포기해 가야 하기 때문에 미쳐버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믿음은 정말 상대하기 싫었던, 거들떠보려고 하지도 않았던 그 원수까지도 축복하고 사랑하라!에 순종하게 하시고, 충만하게 갖고도 더 갖지 못하여 환장하던 자들에게 입을 것과 먹을 것으로 만족하라! 돈의 힘에서 벗어나라! 등 이런 말씀들을 이젠 인정하면서 점점 깊이 순종하게 되는 이것이 믿음이기에그 과정에서 누구든지 이러다가 다 잃고 나중에는 꼭 미쳐버리던지, 아니면 죽어버릴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러는 과정을 이기면서 끝까지 순종을 하고 나면그 결과는 어떤가요? 한 예로 야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창32장입니다.

1.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2.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3.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자기보다 앞서 사자들을 보내며
4.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에서에게 이같이 말하라 주의 종 야곱이 이같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과 함께 거류하며 지금까지 머물러 있었사오며
5. 내게 소와 나귀와 양 떼와 노비가 있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알리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라 하였더니
6.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이르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동행자와 양과 소와 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
8. 이르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9. 야곱이 또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10.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11.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1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3. 야곱이 거기서 밤을 지내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14. 암염소가 이백이요 숫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숫양이 이십이요
15. 젖 나는 낙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 나귀가 열이라
16. 그것을 각각 떼로 나누어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의 종에게 이르되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거리를 두게 하라 하고
17. 그가 또 앞선 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누구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의 것은 누구의 것이냐 하거든
18.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19. 그 둘째와 셋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말하고
20.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아 주리라 함이었더라
21. 그 예물은 그에 앞서 보내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밤을 지내다가
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32. 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무슨 사건이 기록되었습니까? 이제 야곱이 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간(창31:38) 살다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또 하나님께서 돌아가라는 지시를 받고 돌아오는데 20년 전에 형, 에서의 복을 다 훔치고 그리고 도주한 후에 돌아오는 길인데 형,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야곱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38.  

물론 박살 낼 작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야곱으로서는 두려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가축과 가족을 둘로 나눈 다음에 얍복강을 건너고 얍복 나루터에 혼자 남게 됩니다. 그리고 형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즉 살기 위하여 고민하다가 밤새도록 야곱이 하나님하고 씨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씨름하다가 복을 받게 되는데 야곱이 이스라엘이 됩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살기 위하여 하나님하고 씨름하다가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야곱이라는 뜻과 같이 야곱은 그동안에 늘 사람과의 싸움이었더라면 이젠 바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하고의 씨름이라는 자가 된 것입니다. 즉 살기 위하여 늘 사람들과 그렇게 싸우던 야곱이, 돌아가야 되는 시점에 와서는, 살기 위하여 이젠 하나님하고 씨름한 후에 이스라엘이 된 것입니다. 그 뜻은 야곱의 삶의 대상이 사람으로부터 하나님으로 방향이 바뀐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이런 영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시26:1-5입니다.

1.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3.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4.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5.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하나님 중심의 삶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야곱이 사람인 형, 에서 때문에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하나님과의 씨름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게 된 이스라엘이 400명을 거느리고 나오는 형에게 담대하게 나가게 됩니다. 그 결과, 창33:1-10입니다.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6.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7.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8.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9.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특히 10절에서 에서가 하나님의 얼굴로 보인다고 하는 이스라엘의 말 안에, 아양 부려? 또는 참 ‘간사하다, 간교하다’로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 형을 사람으로 보지 아니하고 주님을 대하듯이 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까? 야곱이 형 에서하고의 문제를 돈과 힘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결국 다 내려놓으므로, 즉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담대하게 숨지 않고 나아가므로 형하고의 관계가 회복이 되어 버리더라는 것입니다. 한나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힘으로, 인간적인 방법으로 자녀를 낳으려고 그동안에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인간적인 고민을 다 내려놓게 되면서 사무엘이란 위대한 아들을 얻게 됩니다삼상1:10-11입니다.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다 내놓으세요! 그리고 최선을 다하세요! 야곱과 한나처럼 말입니다. 때문에 성도에게 고민은 복이 됩니다. 그 고민이 결국 하나님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찬송은 그냥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온갖 고난 속에서 방황하다가, 해도 해도 되지 아니하니, 그래서 야곱처럼 포기하고 맡기므로 그 때, 얻게 되고 해결 받게 됩니다. 그래서 롬5:3입니다.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환란을 즐거워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환란은 결국 소망을 이루게 되는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롬5:3-4입니다.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그런데 미련하게도 어떤 기도를 하던가요? 나에게 환란을 제거해 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환란을 제거하기 위하여 금식을 하고 새벽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소망을 포기하겠다는 것으로 이보다 미련한 기도제목이 있습니까? 성도된 우리들에게 환란은 복의 시작입니다복의 시작인 환란을 제거해 달라고 하는 것은 자살행위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성도는 환란 속에서 정결케 되기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는 환란 속에서 평안을 확보하기 위하여 더욱 담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넘어집니다. 그래서 평시에 준비하지 않은 자들은 결국 힘과 재물로 그 위기를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자신이 세상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세요! 누구든지 죽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워서 이리저리 준비할 것이 아니라 우선은 죽음부터 준비해야 합니다죽음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무서워 쩔쩔매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성도는 희생하고 섬기는 자들입니다. 희생하고 섬기는 자들이지만, 희생하고 섬기는 자들일지라도 평안이 지속되는 순간, 넘어지지 않을 자는 없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 반대로 희생하고 섬기는 자들도 평안이 지속되면 넘어지고 마는 연약한 자들인데, 그동안에 우리가 얼마나 쉽게 편하게 차고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었나요? 그러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창궐하니까? 스웨덴도 포기하고 영국도 포기하고 한국처럼 못하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한국은 정부와 백성과 지자체까지 다 함께 힘을 모으는 그리고 의사와 간호원까지도 다 자원하여 수고를 하고 있고, 게다가 컴퓨터까지 동원이 되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니까, 스웨덴이나 영국은 그럴 자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정부가 포기하면서 스스로 각자가 알아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이럴 수 있습니까? 그러나 자신들은 한국처럼 준비가 되지 못했기에 못하겠다는 하면서 뒤로 자빠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니, 보세요! 준비한 자들만이 환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던가요? 롬5:3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편안한 꼴을 보시기를 원하지 않으시기에, 아니 편안하면 다 무너지고 말기에 시66:8-12입니다.

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9.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자녀들이 죽을 때까지 말도 못하는 고생 속에서 살다가 본향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성도라면 편안하기를 아예,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들들 자신을 말씀으로 볶아 대세요! 그 길만이 자기의 등불에 기름을 가득 채우는 방법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어느 누가 이 세상에서 편하게 멋지게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인 본향으로 금휘환영 하셨다는 분이 계시던가요? 아무도 없습니다. 

 

성도는 살면서, 맞아 죽던지, 타 죽던지, 굶어 죽던지, 거지로 죽던지, 오해로 억울하게 죽던지, 배반을 당하던지, 그렇게 하시지,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편하게 멋지게,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 본향으로 돌아가는 법은 없다는 것이 아닙니까? 롬8:17입니다.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계16:4-6입니다.

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고난은 성도의 현실입니다. 

 

고난, 징계 없는 성도는 없습니다히12:5-8입니다.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그 고난은 결국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되는데, 구체적인 말씀이 있습니다. 먼저 왜 의인이 고난을 받습니까? 시64:1-6입니다.

1.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2.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3.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4.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6.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의인이 악인 때문에 받는 고난인데 그 고난이 당하는 다윗에게 무엇을 고백하게 합니까? 시64:7-8입니다.

7.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8.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다윗을 괴롭히는 악인들이 결국 하나님 때문에 당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방어와 도움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는 어떤 고백을 결국 드리게 됩니까? 시64:9-10입니다.

9.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10.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만약에 성도에게 평생 아무런 문제가 없이 넉넉하게 평안하게 살게 된다면 하나님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의 노예, 종이 되실 것입니다. 마지막 말씀으로 성도는 이런 고백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시125편입니다.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3.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4.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5.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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