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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12/01/2019 - 사사기 13:1-25 본문
제목: 나실 인으로 출생한 삼손
나실인 삼손은 중요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실인은 원어 나자르에서 유래된 나지르는 성별된, 봉헌된, 구별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별케 하신 예수님과 성도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삼손의 출생은 정말 대단합니다. 하나님의 사자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오셔서, 잉태하지 못하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셔서 아이를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남편 마노아에게 고하자, 마노아가 확인하고자 기도를 드립니다. 그런데 그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다시 오셔서 이제 태어날 아이를 나실인으로 키우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시고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그리고 그들 부부에게 삼손이라는 아이가 출생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치고 이런 은혜를 체험하기를 마다하는 성도는 없을 것입니다.
특히 은혜를 너무나 사모하는 한국 성도들에게 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천하에서 아무도 당할 수 없는 장사로 태어난 나실 인 삼손의 삶은 어떠했던가요? 이제 나중에도 자세하게 살펴보겠지만, 그의 삶은 부끄러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못난 짓거리들을 쉬지 않고 했습니다. 삿14:8-9의 말씀을 보시면, 나실 인으로서 지켜야 되는 말씀을 지키지 않습니다.
8. |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가다가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 떼와 꿀이 있는지라 |
9. |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떠왔다고는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
나실 인은 민6:1-8의 말씀을 보시면 규정이 대단히 엄격합니다. 특히 레11:39, 21:1-15입니다.
1.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 |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
3. |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
4. |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
5. |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
6. |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
7. |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 |
8. |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
레위기 11:39
39. |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이 죽은 때에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
레위기 21:1-15
1.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의 백성 중에서 죽은 자를 만짐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려니와 |
2. | 그의 살붙이인 그의 어머니나 그의 아버지나 그의 아들이나 그의 딸이나 그의 형제나 |
3. |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그의 자매로 말미암아서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
4. |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 |
5. |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자기의 수염 양쪽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
6. | 그들의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들의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
7. | 그들은 부정한 창녀나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 하나님께 거룩함이니라 |
8. |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그는 네 하나님의 음식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는 거룩함이니라 |
9. | 어떤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자신을 속되게 하면 그의 아버지를 속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
10. | 자기의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를 풀지 말며 그의 옷을 찢지 말며 |
11. |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하지 말지니 그의 부모로 말미암아서도 더러워지게 하지 말며 |
12. | 그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의 하나님의 성소를 속되게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13. | 그는 처녀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을지니 |
14. |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나 창녀 짓을 하는 더러운 여인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에서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
15. | 그의 자손이 그의 백성 중에서 속되게 하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
그런데 삼손은 일반 성도도 아니고 사사로써 그리고 더욱 삶의 기준이 엄한 나실 인으로써, 죽은 사자를 만지고 죽은 사자로부터 나온 꿀까지 먹었습니다. 나실 인으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특히 삿13:14의 말씀을 보세요!
14. |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
특별한 의미를 지닌 말씀입니다. 나실 인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하면 이해할 수가 없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나실인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더 자세히 기록된 민6:1-8의 말씀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 |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
3. |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
4. |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
5. |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
6. |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
7. |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 |
8. |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
(1) 왜 하나님께서 나실 인에게는 포도나무의 소산까지 먹지 못하게 하셨는가? 포도주는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과음으로 인하여 생기는 인간의 실수와 중독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2) 포도나무의 열매나 건포도까지 삼가 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실 인은 세상과 구별된 자로써 그 당시 이스라엘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열매와 포도를 말린 건포도는 그들의 생활에서 가장 맛있는 과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도의 씨와 껍질까지도 먹지 못하게 하셨던 것은, 아예 단절하라! 세상의 즐거움까지도 그리워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믿음에 방해가 되는 것은 결코 용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나실 인들의 삶은 이렇게 심히 엄격합니다.
세상의 좋은 것들에 인박히지 않게 하시려는 차원에서의 규정입니다. 헛된 세상의 뿌리를 근절(根絶)하시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결코 안 되기에 이를 위하여 그 당시 가장 맛있는 포도열매와 건포도 등 관례 된 포도 껍질이나 씨까지 먹지 못하도록 막으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나실 인입니다. 이런 엄격한 원리 안에서 하나님만을 위하여 살아야 되는 나실 인 삼손인데, 뒤 부분에 자세하게 기록되고 있지만 그는 순종할 생각이라고는 조금도 없었습니다.
얼마나 말씀을 무시하는 형편없는 나실 인이었는지 말씀이 그대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뿐입니까? 삿14:10-14의 말씀을 보시면, 삼손은 세상의 깡패들과 놀러 다니는 한량일 뿐이었습니다.
10. | 삼손의 아버지가 여자에게로 내려가매 삼손이 거기서 잔치를 베풀었으니 청년들은 이렇게 행하는 풍속이 있음이더라 |
11. | 무리가 삼손을 보고 삼십 명을 데려와서 친구를 삼아 그와 함께 하게 한지라 |
12. |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너희에게 수수께끼를 내리니 잔치하는 이레 동안에 너희가 그것을 풀어 내게 말하면 내가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너희에게 주리라 |
13. | 그러나 그것을 능히 내게 말하지 못하면 너희가 내게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줄지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네가 수수께끼를 내면 우리가 그것을 들으리라 하매 |
14. |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사흘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더라 |
게다가 삿14:15-19의 말씀을 보면, 블레셋 깡패들이 삼손의 아내를 협박하여 수수께끼의 답을 알아내자, 삼손은 화가 나서 블레셋 사람을 쳐 죽이는 악하고 성급한 성질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입니다.
15. | 일곱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삼손의 아내에게 이르되 너는 네 남편을 꾀어 그 수수께끼를 우리에게 알려 달라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와 네 아버지의 집을 불사르리라 너희가 우리의 소유를 빼앗고자 하여 우리를 청한 것이 아니냐 그렇지 아니하냐 하니 |
16. | 삼손의 아내가 그의 앞에서 울며 이르되 당신이 나를 미워할 뿐이요 사랑하지 아니하는도다 우리 민족에게 수수께끼를 말하고 그 뜻을 내게 알려 주지 아니하도다 하는지라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보라 내가 그것을 나의 부모에게도 알려 주지 아니하였거든 어찌 그대에게 알게 하리요 하였으나 |
17. | 칠 일 동안 그들이 잔치할 때 그의 아내가 그 앞에서 울며 그에게 강요함으로 일곱째 날에는 그가 그의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알려 주매 그의 아내가 그것을 자기 백성들에게 알려 주었더라 |
18. | 일곱째 날 해 지기 전에 성읍 사람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무엇이 꿀보다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겠느냐 한지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암송아지로 밭 갈지 아니하였더라면 내 수수께끼를 능히 풀지 못하였으리라 하니라 |
19. | 일곱째 날 해 지기 전에 성읍 사람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무엇이 꿀보다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겠느냐 한지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암송아지로 밭 갈지 아니하였더라면 내 수수께끼를 능히 풀지 못하였으리라 하니라 |
결국 삼손이 얼마나 고약스러웠었는지 삼손의 아내를 삼손의 친구에 주고 말았다고 삿14:20에서 말씀합니다.
20. | 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친구였던 그의 친구에게 준 바 되었더라 |
삼손은 사고뭉치입니다. 초월의 힘을 받았다고 하여 얼마나 거침없는 삶이었는지 성경은 정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위대한 출생을 한 삼손이었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삼손 같이 살다가 죽을 바에는, 그런 출생일지라도 부러워 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삼손과 비교할 수 없는 노예의 신분에서도 회복이 되어 얼마나 충성스러운 복된 역할을 했는지, 성경의 기자들이 서로 앞 다투어서 소개를 하고 있는 인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상9:1-2 스2:43-54, 58, 70, 7:7, 24, 8:15-20, 느3:26, 31, 7:46-60, 73, 10:28, 11:3, 21도 보세요!
역대상 9:1-2
1. | 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
2. | 그들의 땅 안에 있는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
에스라 2:45-54
45. | 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악굽 자손과 |
46. | 하갑 자손과 사믈래 자손과 하난 자손과 |
47. |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르아야 자손과 |
48. |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갓삼 자손과 |
49. |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베새 자손과 |
50. | 아스나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부심 자손과 |
51. | 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
52. | 바슬룻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
53. | 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
54. |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더라 |
에스라 2:58
58. | 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이 삼백구십이 명이었더라 |
에스라 2:70
70. |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 몇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고 이스라엘 무리도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라 |
에스라 7:7
7. | 아닥사스다 왕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
에스라 7:24
24.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자들이나 문지기들이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혹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받는 것이 옳지 않으니라 하였노라 |
에스라 8:15-20
15. | 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 가에 모으고 거기서 삼 일 동안 장막에 머물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사람도 없는지라 |
16. | 이에 모든 족장 곧 엘리에셀과 아리엘과 스마야와 엘라단과 야립과 엘라단과 나단과 스가랴와 므술람을 부르고 또 명철한 사람 요야립과 엘라단을 불러 |
17. | 가시뱌 지방으로 보내어 그 곳 족장 잇도에게 나아가게 하고 잇도와 그의 형제 곧 가시뱌 지방에 사는 느디님 사람들에게 할 말을 일러 주고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섬길 자를 데리고 오라 하였더니 |
18. |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또 세레뱌와 그의 아들들과 형제 십팔 명과 |
19. |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중 여사야와 그의 형제와 그의 아들들 이십 명을 데려오고 |
20. | 다윗과 방백들이 레위 사람들을 섬기라고 준 느디님 사람 중 성전 일꾼은 이백이십 명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지명 받은 이들이었더라 |
느헤미야 3:26
26. | 그 때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여 동쪽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이르렀느니라 |
느헤미야 3:31
31. |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인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성루에 이르렀고 |
느헤미야 7:46-60
46. | 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
47. | 게로스 자손과 시아 자손과 바돈 자손과 |
48. | 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살매 자손과 |
49. | 하난 자손과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
50. | 르아야 자손과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
51. | 갓삼 자손과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
52. | 베새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비스심 자손과 |
53. | 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
54. | 바슬릿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
55. | 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
56. |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느니라 |
57. |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소베렛 자손과 브리다 자손과 |
58. | 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
59. | 스바댜 자손과 핫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몬 자손이니 |
60. | 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이 삼백구십이 명이었느니라 |
느헤미야 7:73
73. |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다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느니라 |
느헤미야 10:28
28. |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
느헤미야 11:3
3. |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
느헤미야 11:21
21. |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니 시하와 기스바가 그들의 책임자가 되었느니라 |
느디님 사람들입니다. 느디님이란 그 뜻은 성전에서 막일을 하는 노예, 종을 뜻합니다. 성전에서 종의 일을 했던 그런 인물들이 얼마나 존귀한 자로 쓰셨는지 아십니까? 비록 그들에 대하여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이스라엘의 혈통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전쟁의 포로 가운데 성전의 노예로 일하던 자들의 후손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쓰임은 성직자인 제사장, 레위 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비천한 노예였지만 그래서 사는 곳도 제한을 받았던 것을 느3:26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26. | 그 때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여 동쪽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이르렀느니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디님 사람들에게는 다른 레위 인들과 동일하게 율법 준수가 요구되었고, 면세의 특권도 주어졌다고 스7:24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자들이나 문지기들이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혹 하나님의 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조공과 잡세와 부세를 받는 것이 불가하니라 하였노라”
그리고 느디님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과 동일한 회중에 속하였음을 느10:28, 29에서 알 수가 있고, 분명한 점은 성전 봉사자들에게 요구되는 할례와 정결 의식을 치르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성전 출입이 금지되었다는 말씀을 감안하더라도 느디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이 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28. |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
29. |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
그런데 포로 귀환자들의 족보에 느디님 사람들이 제사장과 레위인과 나란히 소개되고 있는 것을 보면 출생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음을 알게 합니다.
느디님 사람들이 포로 시대 이전에는 한낱 성전의 노예에 불과 했고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었지만, 포로 귀환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역대기 저자로부터 얼마나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까? 결국 출생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서자면 어떻습니까? 가난뱅이면 어떻습니까? 못 배웠으면 어떻습니까? 여러모로 부족하면 어떻습니까?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약점으로 오해하여 약점 아닌 약점들을 감추려고 얼마나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결국 세리 마태, 삭개오, 창기, 죄인들을 부르시는 예수님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를 못하는 정도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죽이고 맙니다. 요즘 한국 사회에 명품 가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권력과 재물로 그 기준을 삼고 있습니다. 목사까지도 가난할 때에는 명품 가족이라는 말로 꺼내지 않다가는 이제 재물과 명성이 있다고 하여 명품가족이라는 별명까지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닙니다. 왜요? 성도란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라고 고후6:8-10에서 말씀합니다. 이들이 명품입니다. 진정한 명품가정은 세상의 기준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노예로 출생했을지라도, 당장의 삶이 참으로 부족할지라도 실은 전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의 뜻에 all in를 한다면 그것만큼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가정과 인물은 없는 것입니다. 가난하면 어떻습니까? 배우지 못했으면 어떻습니까? 비천한 신분이면 어떻습니까? 출생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명품인생은 세상의 기준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세상 기준에서의 명품인생은 하나님의 기쁨이요 자랑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가치는 누가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함을 따라 전심으로 수고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공평하신 하나님께서는 신분의 상하를 세상의 기준으로 나누시지 않으십니다. 느디님 사람들처럼 복을 받은 족속이 또 있습니다. 바로 기브온 족속입니다. 그들은 누구입니까? 기브온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수9:3-27의 말씀을 봅니다.
3. |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
4. |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
5. |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
6. |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
7. |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으랴 하나 |
8. |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
9. |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심히 먼 나라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소문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
10. | 또 그가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들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
11. |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주민이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들이니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라 하였나이다 |
12. | 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아직도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가지고 왔으나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으며 |
13. |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었으나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매우 길었으므로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
14. |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
15. |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
16. |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
17. | 이스라엘 자손이 행군하여 셋째 날에 그들의 여러 성읍들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성읍들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라 |
18. |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
19. |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
20. |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
21. |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
22. |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
23. |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
24. |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
25. |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
26. |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
27. |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
이들이 기브온 사람들입니다. 비록 거짓말까지 했지만,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까지 기만한 종족이지만,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한 나머지, 아무도 할 수 없는 지혜롭고 복된 선택을 과감하게 한 종족입니다. 물론 그들은 이스라엘의 노예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이 무엇이라고 고백했습니까? 시84:8-12입니다.
8.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셀라) |
9. |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
10. |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
11. |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
12. |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
그러니 기브온 종족이 비록 이스라엘의 성전에서의 종으로 살아가게 되었지만 세상의 왕보다는 하나님의 노예가 더 낫다는 그 원리를 터득한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지금 우리는 누구를 위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우리는 무엇을 위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여전히 세상의 승리와 성공이 그렇게 부럽습니까? 좀 더 잘 먹고 싶고, 좀 더 갖고 싶고, 좀 더 높아지고 싶으십니까? 아닙니다.
구원의 은혜가 힘과 능력이 되고 자랑이 되어야 합니다. 시4:5-8, 시5:11-12, 시26편입니다.
시편 4:5-8
5. |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
6. |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
7. |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
8. |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
시편 5:11-12
11. |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
12. |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
시편 26
1. |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
2. |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
3. |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
4. |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
5. |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
6. |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
7. | 감사의 소리를 들려 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
8. |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
9. |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
10. |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
11. |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
12. |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 |
무엇을 자랑하고 있던가요? 무엇 때문에 기뻐하고 있던가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죄악된 부모의 몸에서 출생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중생된 자들입니다. 믿으십니까? 아멘입니다. 우리는 약1:18의 말씀처럼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생된 자들입니다. 요1:12의 말씀처럼 “영접하는 자 곧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우리는 권세를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은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고 세상 세력의 칼에 죽습니다. 그러나 느디님, 기브온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하심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항복을 하면, 어떤 열매를 맺던가요? 위대한 족속으로 영원히 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려 수고를 하시면, 영원히 빛을 발하게 됩니다. 삼손의 그 출생을 부러워하지 마시고 이미 우리도 삼손보다 그 이상으로 하나님의 크고 큰 복 속에서 중생된 우리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초보의 수준에 안주하지 마시고, 원수가 5리를 가자고 하면 10리를 가 주고, 겉옷을 달라고 하면 속옷까지 주고, 악을 선으로 갚는 복된 하나님의 심령인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이것이 천대까지 복을 받는 비결중의 비결입니다. 우리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믿음을 주신 하나님만을 믿고 말도 안 되는 순종을 해 보시면, 그것이 바로 요15장의 포도나무의 비유의 말씀처럼 우리는 그분의 가지가 되어 풍성한 수확을 거두므로 땅과 하늘의 모든 복을 누리는 상상할 수 없는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만 더 살펴봅니다. 골4:9에 등장하는 오네시모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9. |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
그도 노예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중생을 받고 바울의 동역자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서(P. 351)에 보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몬1:8-24입니다.
8. |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
9. |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
10. |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
11. |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
12. |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
13. |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
14. |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
15. |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
16. |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
17. |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
18. |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
19. |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
20. |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
21. |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
22. |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
23.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
24. |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
노예였던 주제에 주인집까지도 도망했던 오네시모는 죽어 마땅한 인물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중생이 되어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므로 어떤 인물이 되었는지, 빌레몬서는 바울을 통하여 밝히고 있습니다.
하찮은 세상의 노예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존귀한, 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더 이상 세상의 것을 좋아하지 마시고 하나님만을 소망하시는 복된 주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삿13:1의 말씀을 다시 봅니다.
1. |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
이스라엘이 다시 타락하여 블레셋의 종이 됩니다. 잘 보세요! 구원하면 다시 타락하고 구원하며 다시 타락하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께 문제 있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인생에서의 진정한 성공과 실패인 주님을 닮느냐, 아니냐는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에게만 꼭 매달려 있으면, 하나님을 믿고 순종을 하시면 그분은 120% 성공합니다. 우리 각자의 선택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롬6:11과 19의 말씀을 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성도는 산 자로 여기셔야 되고 거룩함에 이르도록 의의 종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늘 감사하게 되고 기뻐하게 됩니다. 자족하게 됩니다.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한다면, 남아도 남지 않게 되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게 됩니다. 마셔도 목이 마를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보세요! 늘 힘들어 하잖아요! 늘 고통스러워하잖아요! 이스라엘이 구원, 노예, 구원, 노예, 이런 반복을 계속했던 것은 ‘결국 기도만 해도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이로구나’가 아니라, 그 반복되는 과정을 보면서 너희들은 하나님에게 반듯이 항복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항복하지 않으면 잠간, 잠간 도와서 이스라엘처럼 구원을 주실 수가 있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완전 항복으로 하나님께 완전히 내 맡겨버리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승리자로 남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시37:5-6, 55:22, 벧전5:7입니다.
시편 37:5-6
5. |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
6. |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
시편 55:22
22. |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
베드로전서 5:7
7.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
하나님만을 의지하시면, 문제는 다 해결됩니다. 더 이상 불필요한 곳에 낭비하지 맙시다! 쓸데없는 씨름을 하지 맙시다. 우리들의 남은 삶을 전심으로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셔서 하나님의 나라에 충성된 일꾼으로 기록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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