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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04/26/2020 - 사무엘상 6:1-21 본문
제목: 언약궤를 어떻게 돌려보낼까?
빼앗은 하나님의 궤가 전혀 감당이 되지 않자, 즉 독종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치자, 이제 와서 블레셋과 복술자들이 내린 결정이 본처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보내고 있는가 하면, 블레셋 사람들 즉 방백들이 자기들의 제사장들과 복술자(숨은 사실을 밝히는 자)들을 불러서 묻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의 신의 궤인 하나님의 성물에 죄를 지을 때 드리는 속건제로 드리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병도 낫게 되고 그리고 그 손이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연고도 알리라 즉 이 독종이 우연이었는지 아닌지도 알게 된다고 삼상6:3에서 말씀합니다.
3. | 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
구체적으로 블레셋의 제사장과 복술자들이 레5:15-16을 근거로 제공하고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았겠지만, 나름대로 얻은 정보로 드리는 속건제에 대하여 하나님의 자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5. |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
16. | 성물에 대한 잘못을 보상하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
어떤 자비인가는 조금 후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율법의 지식을 그들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자 블레셋의 방백들이 그러면 속건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그랬더니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이 대답합니다. 5개의 독종과 5개의 쥐를 금으로 만들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삼상6:5입니다.
5. |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
하나님의 자비를 구해보자는 뜻이었습니다.
여기서 5이란 숫자는 블레셋의 5 지역 또는 5 방백의 이름입니다. 제가 볼 때, 블레셋 사람들이 도시 이름을 당시 5 방백들의 이름을 따서 지역 이름을 지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5 방백은 아스돗, 가드, 가사, 아스글론, 에그론을 의미하고, 은과 동이 아니라 금으로 독종을 만들라고 하는 것은 종교적 신에 대한 경배차원이고 독종은 독종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기에 때문이고, 쥐는 그 독종이 쥐가 원인이 아닌가라는 판단으로 쥐를 만들라고 한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던 헌 수레가 아닌 새 수레를 준비하는데 그것도 종교적인 신에 대한 경외입니다.
그리고 만든 새 수레를 끌어야 되는 소에도 조건이 있는데, 이제 새끼를 난 어미와 그리고 멍에를 멘 적이 없는, 젖이 나오는 암소 두 마리를, 새 수레에 묶어서 그 수레에 하나님의 궤와 속건 제물을 실어서 그 결과를 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벌어졌어요? 놀랍게도 두 암소가 자기 새끼에게로 갈 줄 알았는데, 새끼가 있는 곳으로 가지 않고 이스라엘로 찾아가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아무런 사고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나요?
하나님의 심판이 많이 달라요! 이해를 위하여 민4:19-20과삼하6:6-9의 말씀을 봅니다.
민수기 4:19-20
19. | 그들이 지성물에 접근할 때에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같이 하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그가 할 일과 그가 멜 것을 지휘하게 할지니라 |
20. |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
사무엘하 6:6
6. |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
그런데 또 잘 보세요! 블레셋 사람들이 그동안에 언약궤를 들고 옮기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손을 대면 레위 인을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죽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은 그것 때문에 아무도 죽지 않고 있습니다. 언약궤를 수레로 옮길 때에도 아무도 죽지 않았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눅7:36-47, 12:47-48, 20:45-47, 요19:11입니다.
누가복음 7:36-47
36. |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
37. |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
38. |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
39. |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
40.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
41. |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
42. |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
43. |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
44. |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
45. |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
46. |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
47. |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
누가복음 12:47-48
47. |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
48. |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누가복음 20:45-47
45. |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
46. |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
47. |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19:11
11.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궤를 만지고도 죽었고, 게다가 뚜껑을 열면서 본 70명도 즉사했지만, 블레셋 사람들이 언약궤를 손으로 그것도 이방인들이 감히 붙잡았고 만졌지만, 말씀대로 한 사람도 죽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입니다. 블레셋 그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독종으로 하나님을 심히 두려워하고 있었던 그들에게 심판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시기를 더 원하신 것입니다. 그곳에서도 그들이 언약궤를 만지므로 죽어야 하는데, 눈감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능력 즉 암소까지도 간섭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내셔서 블레셋이 하나님을 믿게 되는 큰 복을 주시고 그리고 그들의 허물을 덮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심히 연약하고 부족한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드러내셔서 하나님을 믿게 하시려는 좋으신 하나님을 나타내시고 계십니다. 허물과 죄로 즉사해야 되는 우리들에게도 그런 한없는 자비를 얼마나 많이 베풀어 주셨는지 알기는 아세요? 그러나 항상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보세요! 이스라엘은 안 됩니다. 말씀을 통하여 다 알려 주셨고 알아야 되고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삼상6장에서도 언약궤의 속죄소를 열자 70명이 즉사하고 맙니다. 여기서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왜 그 뚜껑을 열자 죽던가요? 언약궤는 인간의 죄를 가두어 둔 곳 즉 덮어주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 언약궤를 덮고 있는 그 뚜껑이 무엇입니까? 출25:10-22입니다.
10. |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
11. |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두르고 |
12. |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쪽에 두 고리 저쪽에 두 고리를 달며 |
13. |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
14. |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
15. |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
16. |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
17. |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
18. |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
19. | 한 그룹은 이 끝에, 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할지며 |
20. |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
21. |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
22. |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
바로 속죄소입니다. 속죄소란 무엇입니까? 인간의 죄를 덮는다는 뜻에서의 뚜껑을 속죄소라고 합니다. 은혜의 뚜껑입니다. 즉 인간의 모든 죄를 덮고 있는 뚜껑인데, 덮여져 있던 죄를 드러내니까, 드러난 죄로 70명이 죽게 된 것입니다.
그 뜻은 은혜로 너희들이 용서를 받아야지만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의 힘과 실력으로는 그 누구도 자신의 더러운 온갖 죄를 전혀 용서받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해가 되세요? 그래서 말씀은 정확하게 알아야지만 됩니다. 알아야지만 바른 길, 즉 믿음의 길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말씀을 받은 자녀들이 말씀의 뜻을 왜곡하던지, 말씀에 대한 이해가 잘못 되었다가는 이스라엘처럼 넘어집니다. 말씀을 똑바로 아는 것이 성도에게 얼마나 큰 복이요 능력인지를 알게 합니다. 그런데 블레셋이 언약궤를 만지는 그 죄가 이스라엘하고 동일한 죄이었지만 심판의 결과는 완전하게 달랐다는 점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고, 전혀 받지 못한 그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우린 눅12:47-48, 20:45-47, 요19:11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까?~ 이방인이기에 정상참작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았는데, 말씀을 잘못 알거나 어설피 알고 함부로 했다가는 절단 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자비가, 좀 안다고 하여 잘난 척을 하면, 자비로 애교로 봐 주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세요!
잘못하면 즉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말씀은 정확하게 알고 행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상6장의 말씀을 가지고 드릴 은혜의 첫 번째 말씀은, 말씀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그릇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몇 가지 점들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왜요? 성도들이 즉사할 수 있는 길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5:1-11도 보세요!
1. |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
2. |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
3. |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
4. |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
5. |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
6. |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
7. |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
8. |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
9. |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
10. |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
11. |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
그런 위험천만한 문제점을 교회 안에 적지 않게 갖고 있습니다. 막아야 되기에 그래서 그 중에 먼저 드릴 말씀은 1.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돈으로 믿음을 사고팔고 있습니다. 즉사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돈으로 교회의 직분을 사고팔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성전을 짓는다고 하면서 헌금을 내라고 합니다. 아니 구약입니까? 성전을 짓게. 성전을 지어도 거창하게 짓고 있습니다. 폼 재고 자랑하려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화려하게 교회당을 곳곳에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아니잖아요! 지금은 성전이 성도들입니다. 건물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을 모신 성도가 그 중심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녀들이 다 성전입니다. 그런데 무슨 성전을 짓습니까? 거짓말입니다. 그런데도 건축헌금을 드리면 복을 받는다는 거짓말에 속아서 드리지 못해서 안달입니다. 말씀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정확하게 알면, 복을 받는데, 오늘 말씀 삼상6:19-21의 말씀을 보세요!
19. |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
20. |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
21. |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
누가 가져가는 행운을 누리게 됩니까?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받게 됩니다. 기럇여아림 사람들은 언약궤를 받을 준비가 된 자들로써 레위지파 자손들이라는 것이 신학자들의 해석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렇게 신령한 하늘의 복인 언약궤를 가져가는 기회를 준비했던 그들이 얻게 됩니다. 때문에 말씀을 아는 것은 능력이요 복입니다. 물론 말씀을 누구든지 정확하게는 다 몰라요! 그러나 아는 말씀은 제대로 알고 말씀대로 따라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에 심각한 문제점이 됩니다. 말씀을 모르면 결국 언약궤까지 빼앗기게 되는데, 언약궤를 빼앗은 블레셋은 어떤가요?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독종으로 저주를 받았고 결국 그들의 한이 하늘에 사무쳤습니다.
그것이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방해를 받지 않는다’를 분명하게 알리시고 계십니다. 그 저주를 통하여 그리고 빼앗긴 이스라엘의 ‘이가봇’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은 힘이 없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도 인간의 힘 앞에서는 역시나 우리처럼 당하시고 마는 구나를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가봇과 블레셋 그들의 한이 하늘에 사무쳤다는 그 상황이 드러나고 있는 그 뜻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오만과 더러움을 결코 용납하시지 아니하심을 드러내시는 차원에서의 이가봇과 저주입니다.
빼앗고, 빼앗겼다고 하여 하나님의 궤가 전리품으로 착각해서는 안 되고 특히 하나님도 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빼앗기고 빼앗은 언약궤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하심을, 진리가 되심을 온 천하에 온전히 드러내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시지, 오해를 하여 다곤 신보다 힘이 약하네! 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오해를 하여 무슨 하나님이 다곤 신에게 패배할 수 있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무슨 전능인가? 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판단은 죄인들의 기준으로 타락한 수준에서 보는 오판입니다. 힘이 없기에 언약궤를 빼앗긴 것이 아닙니다. 그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전능하심과 능력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결국 블레셋에게도 구원의 기회를 주시려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 능력을, 진리 되심을 방해를 받지 아니하시고 어떤 하나님이신지를 드러내 주시면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려는 계획이셨던 것입니다.
2. 전도입니다. 전도에 대한 말씀을 지난 성경공부시간에 말씀을 잠시 드렸습니다. 요즘 교회들을 보면 전도를 잘 하면 전도 왕이라는 상패를 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위험한 상패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런 전도 왕이란 상패를 받아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 아십니까? 교만 왕이 되면서 결국 자기 자랑만을 하다가 부끄럽게 임종을 맞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전도 왕이 된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오해와 착각을 일으키게 하면서, ‘나는 저 사람들처럼 못해!’가 되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성령 훼방 죄가 되는 것입니다. 왜요? 왜 성령 훼방 죄가 됩니까?
성령 하나님이 하신 역사를 인간에게 공을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생겨 신앙의 돌이킬 수 없는 한을 남기면서 큰 아픔이 생길까봐, 바울은 무슨 경고와 주의를 고린도 교인들에게 당부를 하던가요? 고전2:1-5입니다.
1. |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
2. |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3. |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
4. |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
5. |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그리고 고전9:27입니다.
27. |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
바울도 스스로 경계했습니다. 인간에게 전도 왕이란 상패를 주면, 공로를 본인에게 돌리게 되면서, 결국 무너집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말씀을 하시듯이 그런 상을 받은 그 영혼은 겸손해 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버려집니다. 가능한 그런 식으로는 하지 말아야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여 죽은 자들이 어디 한두 명입니까?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가로 막았기에 성령 훼방 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 훼방 죄는 가장 무섭습니다. 막3:28-29입니다.
28.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
29. |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결국 전도 왕이란 상패가 더욱 겸손해 지면 다행이겠지만 전도 왕이란 상패로 성령 훼방 죄가 되고 게다가 교만해 지면서 그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상패가 되고, 그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것이라고 고전8:9-13에서 알 수 있습니다.
9. |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
10. |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
11. |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
12. |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
13. |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
성령 하나님이 전도하신 그 사역을 인간에게 공을 돌리므로 영광을 가로채는 죄악이 되기에, 그러므로 누가 그 자리에서 죽었던가요? 행12:20-23입니다.
20. |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
21. |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
22. |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
23. |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
헤롯 왕이 즉사합니다. 때문에 전도 왕이 된 사람의 신앙을 위하여 교회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6:1-4입니다.
1. |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
2. |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
3. |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
4. |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모르게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은밀하게 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즉사한 헤롯 왕처럼, 심판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보세요! 완전 순종입니다.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으십니다. 마지막 날에 잡히시면서도 그리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도 하시는 말씀이 요18:1-9, 19:28-30입니다.
요한복음 18:1-9
1. |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
2. |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
3. |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
4. |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
5. |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
6. |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
7. |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
8.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
9. |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
요한복음 19:28-30
28. |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
29. |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
30. |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
‘성경에 응하시려고’ 완전 순종을 하고 계십니다. 일점일획도 벗어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어떤 말씀을 하시던가요? 요6:29, 38-40입니다.
29.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
38. |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
39. |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
40.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그래서 요17:6-8, 21, 25입니다.
6. |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
7. |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
8. |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
21. |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
25. |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
보냄을 받았다는 말씀을 그래서 하신 것입니다. 예수 스스로 자기 말을 전혀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성부 하나님의 뜻만을 따르셨던 것입니다.
한 곳만 더 봅니다. 요19:31-36입니다.
31. |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
32. |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
33. |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
34. |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
35. |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
36. |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
37. |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
예수님의 다리뼈를 꺾지 아니한 그 이유는 이미 구약 시편34:20에 예언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20. |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
일점일획도 벗어나면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를 보면서 예수님이 메시야가 되심을 그때 깨닫고 회개를 했으면 해결이 되었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날, 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즉 구약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따르는 자들을 향하여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요5:38-47, 16-19입니다.
38. |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
39.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
40. |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
41. |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
42. |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
43. |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
44. |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
45. |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
46. |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
47. |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
16. |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
17.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
18. |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
19. |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
그들이 구약의 말씀을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망령된 자라고 하면서 죽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감히 지금 목회자들이 설교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어요? 다 세상의 복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이 세상에서의 건강의 복, 부의 복, 능력의 복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다수의 목회자들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말씀을 몰라서, 가감하거나 사사로이 풀거나 억지로 해석을 하면, 절대로 아니 되기에 벧후1:20, 3:16, 계22:18-19에서 경고하고 계십니다.
베드로후서 1:20
20. |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
베드로후서 3:16
16. |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
요한계시록 22:18-19
18. |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
19. |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
저주를 피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억지로 풀고 있고 사사로이 풀고 있습니다. 실은 헤롯 왕처럼 즉사해야 하는데 기회를 주시고 계심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정확하게 알고 오직 순종해야 합니다.
3. 특히 누군가에게 영적인 도움을 줄 때에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호기심 차원으로 도움을 받으려고 다가가면 안 됩니다.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의 삶을 쉬지 않으면서 은혜에 대한 소중함을 간직하지 아니하고서는, 나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특히 이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교인일지라도 도움을 받아야 되는 경우에, 말씀을 모르면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알기 위한 올바른 성경공부가 우선 되셔야 됩니다. 그리고 도움을 받고 싶으면 자신이 지독하게 꼴통임을 인정하고 인간백정임을 진솔하게 인정하기 전에는 누구에게 도움을 받으려고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도와주는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잠9:7-8, 23:9입니다.
잠언 9:7-8
7. |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
8. |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
잠언 23:9
9. |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
그럼, 준비가 되지 않은 교인이 설교나 말씀을 배울 때, 지독하게 더러운 자신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럼 그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래서 기본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의 삶을 쉬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을 시작하는 1편의 내용도 보세요! 오직 말씀을 묵상하라고 하시지 않던가요? 그 기본이 되어 있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교회를 선택할 때에는, 듣기 좋은 설교보다는 책망을 하고, 죄를 밝혀주는 교회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간백정이요 선을 악으로 갚기를 당연시 하는 수준이기에, 그들에게 듣기 좋은 소리를 들려주다가보면, 그 누구도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성경은 다 죄인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새로운 창조가 필요한 자들에게 주시는 빛의 말씀입니다. 다 죄인을 향한 말씀이기에, 그 성경의 내용이 어떤가요?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요 살리는 잔소리와 훈계와 책망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못되고 악한 상상도 안 되는 그런 내용들로 가득한 차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드릴 중요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잘 보세요! 언약궤 즉 하나님 때문에 상처를 받는 이스라엘과 블레셋입니까? 아니면, 이스라엘과 블레셋 때문에 언약궤 즉 하나님이 상처를 받습니까? 둘 다 아닙니다. 답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받은 상처입니다. 그러니까 죄가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상처를 영원히 받지 않으십니다. 사망까지 이겨버리지 않았습니까?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상처를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단지 죽은 자녀들을 살리시는 전능하신 존귀한 사랑의 의사이십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누가 상처를 받던가요? 힘으로 살고 있는 자들, 즉 물질에 빠진 쪽이 언제나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상처를 받지 않으십니다. 왜요?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시기에 복을 주는 분이시기에 예수님까지도 보내주신 것을 보세요! 무슨 뜻입니까? 사랑의 크기가 그리고 능력이 너무나 크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독생자까지도 그들이 죽였지만, 살리십니다.
사망도 삼켜버리시고 마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 실력이 어떤지 상상이 됩니까? 그분은 창조주이십니다. 그리고 죽은 자들을, 아니 썩어 버리고, 물에 빠져서 또는 불에 타서 그 존재 자체도 완전 사라진 사람들까지도 온전하게 살리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복과 지혜의 근원이십니다. 그분은 지혜와 능력이 너무나 크시기에 그 누구도 온전히 설명도 판단도 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도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면, 실수의 하나님이시오, 부족하신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성경에서 대단히 괴로워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에는 우리들이 어떻게 생각해야 될까요? 부족하고 못나서 실수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우리)대신 아파해 주시는 차원일 뿐입니다. 하여튼 그런 차원에서 삼상4장에서 망하는 이스라엘과 삼상5장에서 망하고 있는 블레셋을 보세요! 왜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을 괴롭히십니까? 그 괴로움이 삼상5:9-12에서 드러내고 있습니다. 말씀을 보세요!
9. |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
10. |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
11. |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
12. |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
자기들을 괴롭히시는 무자비한 하나님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죄는 모르고 자기들의 구원을 이루시려는 차원에서의 하나님을 모르다보니까, 무서운 하나님으로, 심판하여 하늘에 한을 품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그분에게 회개를 못하고 오히려 불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세요? 어려운 말씀입니까? 힘으로 하는 신앙은 언제나 불평과 원망이 나오는 법입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누가 제일 힘들어 하던가요?
바리새인과 서기관인 위선자요 외식하는 자들이 가장 예수님을 미워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힘으로 자랑으로 능력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가장 미워하여 결국 십자가로 죽이셨던 것이 아닙니까? 눅20:46-47입니다.
46. |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
47. |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
그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긴 옷을 입고 폼을 재는 자들입니다. 높은 자리에 늘 앉으려는 힘이 우선이어야 하던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평가하여 주시던가요? 위선자나 외식하는 자들을 삼가라고 하시면서 그들은 심판을 받아도 중하게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누가 누구에게 상처를 줍니까?
힘으로 살던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예수님에게 심한 고통을 줍니다. 쫓아다니면서 방해를 합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결국 상처를 받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상처를 받아요? 지금까지 20년간을 목회를 하면서 저도 상처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제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을 때, 이겨내지 못하고 떠나면서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목사로써, 헌금 생활을 하라고 하니까, 떠나고, 주일을 지키라는 하니까, 떠나고, 어떤 형제는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라고 하니까, 불평하고 결국 교회를 떠났고 ‘심지어 돈 좀 있다고, 일 년에 한 번씩, 여행은 하는 것은 아니야!’라고 하니까 이상하게 여기던데,~또 어떤 교인들은, ‘늙을 얼굴에 하도 정성을 드리고 있기에,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니까’ 교회를 떠나더라고요! 물론 그들이 서로 만나면 결국 그런 식으로 말을 한 제가 나쁜 놈으로 평가를 받게 됩니다. 목사가 말이 과격하다! 무시한다! 등으로 선을 긋고 있습니다. 또 어떤 자매님은 주일 예배시간에 거의 끝나서 와서는 단지 헌금만 하고 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성경공부시간에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니까? 그 때는 가만히 있다가, 나가서는 하는 소리가, ‘지가 뭔데 나한테 그래라, 말라고 해!’ 그리고 떠난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을 보면, 공통점이 다 상처를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아니잖아요! 자기가 잘못해서 받은 지적인데, 그걸 가지고 상처를 받았다고 하면, 결국 예수님이 바리새인, 서기관, 블레셋, 가롯 유다, 등 그들이 예수님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것이 되면, 예수님은 힘이 중심인 그들 쪽에서는 나쁜 존재가 되는데, 어떤가요? 그들의 힘의 기준이 말씀보다 더 올바르던가요?~
이미 말씀을 드렸지만 힘으로 하면 언제나 상처를 받습니다. 깨집니다. 그러나 아는 것이 힘밖에 없기에 힘의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 기준인 힘으로 힘을 가지고 해결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세요! 힘을 가진 자기들이 예수님에게 힘으로 죽이고 말았지만, 부활을 막았습니까? 막지 못했습니다. 힘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 아닙니까? 때문에 예수님이 힘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 것이 아니라 자기네가 힘으로 나왔기에 당한 것입니다. 힘으로 판단하면 자신의 힘보다 강한 세력에 의하여 자기 스스로 당할 수밖에 없기에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을 악한 세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때문에 연합과 세움이 없는 파괴를 일삼는 세상의 힘은, 살리시는 예수님도 죽이려고 하기에 힘에 묶인 자들에게 부활로 보여주십니다. 까불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까?~ 힘만을 원하면 즉 지기를 싫어하기에 힘보다 강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친구가 아니라 대적이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힘으로 오는 파괴와 저주와 버림의 세력을 그 반대로 구원하여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당하여 주신 것을 보면서 항복하지 못하고 대항하다가 당하게 되는데 그것이 누구의 책임일까요? ~ 십자가에서 당하여 주신 주님이 더 큰 것을 위하여 죽어 주셨는데, 그것을 가지고 자신들이 이겼다고 할 수 없습니다. 평가는 당장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야 됩니다. 그러나 힘의 사람들은 당장 평가하고 맙니다. 위험합니다. 실수하게 됩니다.
결국 예수님에 대하여 어떤 착각을 하던가요? 마27:62-66입니다.
62. |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
63. |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
64. |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
65. |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
66. |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
부활의 말씀을 힘의 사람들은 죽으신 예수님의 몸을 도둑질하면서 예수가 부활했다고 할 수 있으니까, 무덤을 굳게 지켜서 그런 거짓말을 믿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그들의 미련함을 보세요! 이것이 힘의 실체입니다. 힘은 신뢰를 주지 못합니다. 결국 힘보다 강하신 그래서 사망을 삼키고 부활하신 주님 때문에 바리새인 제사장 자신들이 상처를 받고 맙니다. 그 상처 때문에 주님의 제자들까지 얼마나 핍박을 하던가요?
힘의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힘보다 강하신 아니 비교도 아니 되시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여전히 믿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우린, 힘보다 강하신 재물보다 강하신 예수님을 믿고 있기에, 세상을 잘 이겨 내고 있습니까?~ 불평하고 미워하고 상처를 받는 이유는 아직도 힘과 재물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요 그것은 결국 은혜를 모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문제는 구원을 받았어도 힘에서 벗어나려는 거룩한 싸움을 하지 않는 한, 죽으신 예수님에 대하여 그렇게 말을 만들어 내고 있는 힘의 사람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힘이 아닌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을 보세요! 상처를 받아도 흔들리지 않아요! 그런데 그들이 왜 상처를 받아요? 그 사람도 옛 사람의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아픔을 통하여 어떤 선택을 합니까? ‘아하! 내가 힘으로 한 결과로구나’를 믿음 때문에 알게 되고, 바로 회개하면서, 그리고 하게 되는 그 고백과 그 아픔이, 바로 이런 나의 약점과 문제점 때문에 이 문제를 풀어주시려고 경험하게 하신 것이로구나! 그래서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고 없고’가 달라도 이렇게 다르다는 것이 아닙니까?
물론 ‘믿음이 있고 없고’가 달라도 너무나 다르지만, 믿음의 성도일지라도 만약에 어떤 문제로 마음의 상처를 받고 나서 믿음으로 풀지 못하면, 사단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 상처를 통하여 깨닫고 감사를 드리게 되면, 성도에게 그 상처는 강력한 하나님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이루게 합니다.
이런 귀한 삶을 주시려고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자가 누구를 미워할까요? 오직 죄를 미워합니다. 무엇을 부러워할까요? 말씀을 사랑하고 그래서 죄를 이기고 세상의 힘에서 벗어나 연약한 이웃을 섬기고 희생하는 일꾼들을 부러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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