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교회

05/13/2020 - 사무엘상 8:1-22 본문

주일 설교 말씀

05/13/2020 - 사무엘상 8:1-22

PastorYK 2020. 5. 14. 17:30

 

말씀: 삼상8:1-22                                        

제목: 왕을 원하는 이스라엘

                                

여러분들이 볼 때, 살길이 무엇입니까?  감염된 그 놈들이 디스코 장에 가서 놀듯이, 그 놈들처럼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될까요? 어떻게 해야, 이 위험한 세상, 힘의 세상과 대적하면서 여러분들의 가정을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특히 오늘의 말씀을 보세요! 그 위대한 사무엘의 두 아들의 타락으로 어떤 결과를 얻게 되던가요? 참 의미 심장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알고 있던 데로, 그래야 되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사무엘의 그 믿음으로 두 아들이 아버지의 믿음을 본 받아야 되는 것이 우리들이 알던 패턴인데, 아닙니다. 사무엘의 두 아들이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와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그들의 타락으로 왕을 구하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당시 이스라엘에서 벌어집니다. 왜 이런 말씀을 주시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죽어 있은 자녀들을 살리시려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리시려는 것인지를 이제 말씀으로 풀어가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사무엘의 아들들의 타락을 보면서 자신들에게도 왕을 세우겠다는 그들의 뜻이 어떤가요? 누구와 같던가요?~얼마나 지혜롭지 못한 선택입니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성도라면 최소한 어떤 고백과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시편119:137-144의 말씀을 봅니다.

 

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
138. 주께서 명령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니이다
139.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140.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144.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그런데 그 반대를 택하고 있습니다. 가면 죽는 길을 구합니다. 정답을 버리고 오답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말이 안 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하십니다. 왜요? 잘못되었으면,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써, 부모의 마음으로, ‘야! 이건 아니야! 하고 확 눌러버려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용납하십니다. 여기서 혼돈하면 안 됩니다. 이런 용납하여 주심은 구약이기에 가능하고 신약은 안 됩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구약의 중심너희들이 얼마나 미련한지를 깨닫게 하는데 있습니다. 너희들의 그 썩은 실체,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지독한 수준이하인지,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은혜가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작업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의 성도는 안 됩니다. 왜요? 이미 깨달았고 왕을 택하는, 즉 세상의 힘을 택하는 것이 용납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믿음이 없는 율법의 한계를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다 이루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말씀이 요구되던가요? 고전6:19-20입니다.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구체적으로 골1:9-23입니다.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신약은 구약하고는 그 방법과 차원이 완전 다릅니다. 구약에서는 중심이 율법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신약의 중심은 은혜입니다

 

이 차이점은 오늘 삼상8장의 말씀으로도 설명이 되고도 남습니다. 은혜를 모르면 삼상8장의 요구가 당연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심판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이 중심이기에 결과에 대한 심판이 늘 뒤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은혜를 입은 자들은 삼상8장의 요구를 하면 절단이 난다는 것이 아닙니까? 히2:1-2, 히10:28-29, 히12:25입니다.

 

히브리서 2:1-2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히브리서 10:28-29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히브리서 12:25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율법의 중심 시대하고는 신약의 모든 그 중심이 다 월등하게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는 것을 온 신약에서 확인이 되기에 골1:9-23의 말씀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율법의 요구는 ‘너 스스로 거룩함을 이루어 가라!’가 됩니다. 그러나 은혜는 전능하신 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너에게 ‘모든 필요한 것, 즉 은혜를, 믿음을 완전하게 다 쏟아 부어 줄테니, 각자가 그 능력을 가지고 이루어가라!’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수고를 여전히 하고 있어요? 어떻게 삼상8장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동일한 요구를 할 수 있던가요

 

구약에서도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의 왕을 요구하는 것도 전혀 말이 안 되는데, 아니 어떻게 신약에서 영원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포기하고, 상대도 전혀 안 되는 사라지고 마는 세상의 힘을 사모할 수 있어요하지만, 세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선택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하나는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즉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구원은 받았는데, 완전 갓난 아이, infant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제 구원을 받은 초 신자라면 무슨 문제가 됩니까? 문제가 아니라 당연합니다

 

그러나 십 수 년 간, 교회를 다녔는데 여전히 신앙수준이 갓난아이 정도라면 그건 문제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것입니다. 병든 것입니다. 왜 병이 들었습니까? 사람들을 무지막지하게 죽이는 이 세상의 가치가 너무 좋아서, 버릴 수 없어서, 병이든 것입니다. 말이 되요? 30-40대 아니 50-60대가 되었는데 candy, chocolate, toy를 사주지 않는다고, 밥도 물도 마시지 않겠다고, 억지(어거지), 때를 쓰면 제 정신입니까? 보기가 좋을까요? 추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지경까지 와야 합니까? 

 

대학을 나왔는데, 다시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하면, 누가 이해를 할 수 있습니까? 아무도 이해 못합니다. 정상이 아닙니다. 돈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의 신앙생활이 그렇다면, 아니 말이 되요? 말이 안 되는데, 다수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쉬지 않고 전하여 되는 목사로써 속이 끊습니다. 이런 절망과 슬픔은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음을 전하는, 거리가 먼 다른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보면, 즉 속고 있는 교인들을 보면, 이걸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래서 다시 한 번, 이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약 내내 보살펴주셨는지부터 살펴보면서, 다시 똑바로 시작하게 되는 오늘의 말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사모하시고 바라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출7장-12장10가지 재앙출14장홍해 사건출16장맛나와 메추라기 사건들과 광야 40년간의 온갖 기적 그리고 신2-3장에서의 강력했던 바산 왕 옥과 헤스본 왕 시온을 박살난 사건, 그리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던 사건 등 수없는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승리케 하셨습니다게다가 이스라엘이 사사기 내내 어떤 능력으로 주변 국가들을 위기 때마다 막아주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 70년의 포로생활을 한 후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말도 안 되는, 기적의 회복도 이루어 주셨습니다. 물론 오늘 말씀의 시간에서는 바벨론까지는 갈 필요가 없지만, 그런데 이스라엘이 힘의 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왜 그들이 왕을 구하는 것입니까? 삼상8:20을 보면, 다른 나라들처럼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나라들처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싸우면서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그러나 문제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이스라엘의 가난과 식민지가 힘이 없어서 열방의 지배를 받았습니까? 아닙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불신앙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없어도 된다는 식입니다. 게다가 타락한 사무엘의 두 아들, 당시 하나님의 사사들과 제사장들도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보다는 이젠, 세상의 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신들도 왕을 세워서 다른 나라들처럼 잘살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견물생심(見物生心)입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입니다. 

 

자신들의 타락으로 그렇게 식민지가 된 이유에 대하여서는, 전혀 상관이 없고, 왜 자신들이 이방국가의 지배를 받아야 하는가? 하면서 왕을 세워 달라는 것입니다. 이 모습이 우리들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믿으니까, 무조건 잘나가야 된다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왕을 세워달라는 이 뻔뻔한 이스라엘도 보세요! 자신들이 타락했어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무조건, 무조건, 이 세상을 지배하는 로마와 같은 그런 막강한 나라가 되게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어떻게 주변국의 식민지가 될 수 있는가? 하면서 왕을 세워서 잘 살아 보겠다는 것입니다

 

이젠, 그간의 지켜주신 하나님은 필요가 없고 자신들도 인간 왕을 세워달라고 감히 간구합니다. 정말 안하무인입니다. 이렇게 배반할 수 있고 무지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스라엘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들어주라고 허락해 주십니다허락하여 주시는 이유는 그래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해 보라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얼마나 미련하고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었는지 확인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우리들이 배우셨지만, 이사야 선지자와 마태를 통하여 이스라엘에 대하여 무슨 말씀하셨습니까? 사1:2-4마11:16-17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1:2-4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마태복음 11:16-17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너희들이 누구인지를 말씀합니다. 너희들은 살 방법도 없고 소망도 없다는 것입니다. 너희들은 배반할 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존재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것이 삼상8장의 말씀의 중심내용입니다아무리 구원해 주고 끊임없이 도와주어도 감사할 줄도 모르고 오직 배반과 배신과 불평과 좌절과 거짓과 무절제만이 전부 그런 존재라는 것을 밝히고 있는 것이 삼상8장의 말씀입니다. 결국 호13:9-11보세요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완전히 그들이 원하던 세상의 왕 제도를 사라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군의 하나님만이 통치하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11:1-9입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하나님의 의가 가득한 나라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를 세우시려고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하셨고 결국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구원을 완선하시고 그리고 이젠,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라는 것이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동화 속의 나라 같지만 사실입니다

 

당연히 죽음이 없는 나라 병과 아픔과 불평이 없는 나라가 이제 돌아갈 우리의 처소입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지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나라는 이제 지금 이곳에서 우리들이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나라이기에 힘든 것입니다. 왜 힘들어요? 우리의 모든 기준과 원리가 다 잘못된 세상 기준을 가지고 태어나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완전 자기 부인을 하여, 새로워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도 이 사실을 ‘꼭! 알리라’고 부름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도, 놀랍게도 미련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의 힘을 구하고 있습니다그러다가보니, 회복이 안 됩니다. 방황할 뿐인데, 그 방황도 아무 상관이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 주십니다왕을 허락해 주십니다. 왜요? 아무리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어도 항복하지 못하기에, 그들의 요구를 또 들어 주시면서, 너희들이 얼마나 미련한지를 철저하게 깨닫게 하신 다음에, 다음 카드를 사용하시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너희들,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들에게는, 역시나 강력한 능력과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밖에 없음을 알게 하시려고 왕을 세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너희들 스스로 아무리 해도 안 된다는 것을 제대로 알게 하시려고 왕을 세우도록 하신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너희들의 그 죄 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해결하여 주시므로, 비로써 복된 삶과 가정과 교회를 세워 주시겠다는데 있었던 것입니다. 선함과 거룩함과 진실함은 조금도 기대할 수 없는 자들이기에, 엡2:1에서 죄와 허물로 죽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복되고 영광스런 십자가의 길, 좁은 길은 치를 떨고 절대로 싫어하는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그런데 이들을 하나님께서 버리셨습니까결국 돌아오게 됨 구약 곳곳에서 말씀을 하십니다. 몇 군대만 봅니다. 렘31:31-33입니다.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회복이 안 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배반할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배반할 줄을 다 알고 계셨고 그래서 배반하는 이스라엘에게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로서의 역할을 하게 하시고야 말겠다는 것입니다. 

 

시126편을 봅니다.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결국 돌아오게 합니다. 이것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사49:6입니다. 

 

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0년만의 회복, 아니 2000년만의 회복 정도는 껌 값이고 곧 무너진 온 우주, 온 역사를 완전하게 회복시켜 버리시고야 말겠다는 것입니다. 믿으세요? 아멘입니다.

 

이를 위하여 진정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증거로 하나님의 신,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행1:4-5입니다.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결국 만세 전에 택함을 받은 자녀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더 이상 더럽고 이기적이고 미련한 세상의 기준인 세상의 왕과 힘을 구하지 않는 자녀들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생명과 진리와 거룩함의 근본이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도록 하시려고, 성육신 하셔서 죽기까지 하시면서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시면서 그 진리를 알게 하셨던 것입니다. 딛3:5-8의 말씀도 보세요!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그리고 언제 하나님의 신이신 성령하나님이 임하게 된다고요? 행2:1-4입니다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 날에 하나님의 신, 성령을 받고 난 후, 사도들의 변화된 삶을 보세요! 먼저 변화되기 전의 모습을 봅니다. 막14:48-52, 66-72, 요20:19의 말씀입니다.

 

마가복음 14:48-52, 66-72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66.. 베드로는 아랫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가 불 쬐고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68.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69. 여종이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도당이라 하되
70.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니라
71. 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요한복음 20:19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삼상8장의 이스라엘처럼 큰소리치고 배반하고 배신하고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던 제자들이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행4:18-21, 5:40-41입니다.

 

사도행전 4:18-21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사도행전 5:40-41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배반하고 배신하고 큰소리치고 도무지 선하고 거룩하고 진리하고는 전혀 거리가 먼 그런 자들이 이렇게 달라진 것입니다. 

 

이 변화를 바로 아기 예수께서 오심으로써 이런 놀라운 능력의 하나님의 증인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100%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무엇하나 자랑할 수가 없습니다구원받기 전의 우리 모두는 악한 짓거리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는데 구원을 받았기에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만을 자랑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성도들은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방법대로 가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롬8:1-4에서도 말씀합니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의 부활, 승천하심으로 택함을 받은 자녀들에게 임하신 성령하나님의 사역은 말씀만을 따르데 있습니다. 깨닫게 하셔서 순종하여 본이 되게 하시려는 것 입니다겔36:26-27을 보세요!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 찌라” 

 

그래야 28절을 보세요!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때문에 성경은 육의 양식인 밥, 빵처럼 영의 양식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나 성경을 잘못 해석하게 되면, 썩은 육의 양식을 먹어서 식중독에 걸리듯이 문제가 됩니다. 잘못된 해석과 이해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도 신앙이 자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성경과 십자가가 부적이 되고 있고, 목사는 무당처럼 세상의 복을 위하여 땀을 흘리는 정신 나간 짓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말씀이 넘치다가 보니까? 많은 교인들이 어떤 신앙의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까? 나는 그 말씀을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는데 순종하고 있던가요? 하나님을 시인만 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딛1:16입니다.

 

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시인하나 복종하지 않는 것은 지식적이고 관념적인 것으로 잘못된 신앙입니다. 참 신앙은 순종입니다. 무엇보다도 순종은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왕상17:8-16입니다.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무리 선한 일일지라도 말씀과 어긋나면 그것은 죄입니다. 한 말씀을 봅니다. 막7:7-13입니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이 얼마나 잘한 일입니까? 그러나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으면 그것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반대로 부모님은 공경하면서 하나님에게 빈손으로 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잘했다고 하실까요? 이것은 이방인들이나 하는 윤리적 수준의 행동일 뿐입니다. 

 

그 윤리성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는 것이기에 그것은 죄요 죽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모신 복된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가까워진 자들입니다. 얼마나 엄청난 은혜를 입은 자들인지를 아는 성도들은 자기 뜻대로 살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하고 가까워졌기에 그래서 당연히 현실적으로 엄청난 손해와 고통이 있을지라도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순종케 하시려고 항복하게 하시려고 그래서 삼상 8장의 말씀처럼 왕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아니 구약의 엄청난 긴긴 말씀들도 동일합니다. 우리는 구약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의 왕과 돈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형편없는 미련한 존재들만이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그 확인을 구약을 통하여 우리가 정답을 알게 되었다면 더 이상 자기의 생각과 판단대로 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보다는 세상의 힘에 늘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죄 덩어리들이기에 더욱더 조심하지 않으면, 방심하므로 이스라엘이 받았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죄에 대한 약점을 가지고 태어난 우린, 늘 자신을 돌아보시고 자신을 말씀 안으로 붙들어 매면서, 믿음과 화합하지 않으면, 즉 훈련과 아픔을 지속시키지 않으면, 실패를 피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힘 차원에서만 감사하는 제한된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에 그래서 순종하는 척하는데, 안 됩니다. 성경에서의 감사는 외부적인 조건이 없이 늘 감사하는 현실이어야 합니다. 조건 차원에서의 감사는 율법이기에, 다른 복음에 불과하기에 갈1:6-9의 말씀으로 심히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경고를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하는 이유는 갈라디아 교인들처럼 지금도 다른 복음, 율법으로 자연스럽게 따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복음을 떠나 인과응보의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놀라운 점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점입니다. 평생 교회를 다닌 교인들이 한 두 달 된 아이가 호랑이 앞에 선 것처럼 삽니다초등학생이라도 만난 호랑이가 무서워 죽을 지경일 텐데, 어찌 말씀 앞에 선, 성도가 두려움이 없을까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숙한 성도라면 늘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숙한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의 칭찬과 상급을 얻으려고 정확한 말씀의 깊은 길을 더욱 찾고 바라게 될 것입니다. 교인들이 말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 이단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이단의 공격을 제압하는 길은 자신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워야 합니다. 금은보화보다 더 사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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