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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01/12/2019 - 사사기 19:1-30 본문
말씀: 삿19:1-30
제목: 레위 사람- 자기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3)
말씀이 어떤가요? 성경이 무엇을 기록하고 있습니까? 지금도 이런 사건을 듣게 되면 참 끔직한데, 3000년 전에 레위 인이 자신의 첩을 무지막지하게 토막 낸 사건이었으니 얼마나 기절초풍했을까요? 그러나 세상에서도 이해가 안 되는 이런 사건이 성경에 들어 있다는 것을 알면 누가 동의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 이런 사건이 있다고 하면 누가 믿을 수 있을까요?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이었습니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아니 사람 정도가 아닌, 제사장의 계열인 그래서 나라의 어른이요 지도자인 레위 인이 늘 본이 되어야 했는데, 이렇게 막중한 책임을 가진 레위 인이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을 보면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1) 교회만 다니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이 아니라 것임을 알리는 무서운 사건이요 (2) 얼마나 사람이라는 존재가 사악하고 간교한지,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지금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니까,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은 아닙니까? 아니요!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들의 숨겨진 그 실체를 볼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나타낸 자신의 그 외모는 다 거짓말이라는 것이 그대로 드러날 것입니다.
감추어진 그 실체는 타락한 레위 인과 베냐민 지파의 동성연애자들 통하여 느낄 수 있듯이 구역질이 날 정도입니다. 아니 그 이상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 속고 있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사사기에 등장하는 악한 모든 자들 특히 삿19장에 등장하는 레위 인, 베냐민 지파 동성연애자들처럼 말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삿19장의 레위 인 자기 자신도 이런 말도 안 되는, 천인공노할 이런 짓을 자신이 저지를 것이라고 전혀 꿈에서조차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지막지한 짓, 사람을 자기가 토막을 내더라는 것입니다. 요즘 보세요! 보기에는 멀쩡한데, 부모가 자식을 때려죽이지 않던가요? 그리고 지금도 토막을 내고 있고 냉동실에 보관까지 하면서, 시체를 은폐, 유기하고 있고, 또 어떤 부모는 죽여서 가방에 실고 가서 묻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런 사건이 요즘, 쉽게 보도를 통하여 듣고 보게 되면서, 그들이 다 그런 악행을 자신이 할 것이라고 알고 하는 범인들은 아마 단언할진데,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죄인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을 위하여 법을 통한 일벌백계가 우선 되어야 하기에 율법을 먼저 주셨던 것입니다. 법이 없는 사랑은 대단히 위험한 요구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미 창4장에서 형 가인이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인 사건을 비롯하여 인류 역사 내내 그리고 지금까지 앞으로도 삿19장의 그런 사건들이 자행될 것이고 끊임없이 더 일어날 것입니다. 정말 사람은 참 무섭습니다. 왜요? 자기 자신의 실체가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지 전혀 모르는 사이에그런 짓을 하고도 남을 수 있는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잔인함이 측량이 안 되는 자들이 사람이라면, 어떻게 돈을 믿을 수 있고 자기 힘과 실력을 믿을 수 있고 사람을 믿을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자신이 얼마나 간교하고 사악한 그런 존재인 지를 세상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돈을 믿고 사람을 믿고 힘을 믿고 실력을 가지려고 몸부림을 심하게 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성도,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빛의 복을 받았기에, 분별과 절제와 균형을 가질 수 있고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자들이기에 그래서 자신과 사람을 결코 믿지 않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참 성도는 당연히 돈도 믿지 않습니다. 실력과 힘도 믿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만 믿고 말씀만을 믿습니다. 그 외는 믿을 수가 없어야 그것이 바른 신앙의 증거요 올바른 믿음일 것입니다. 이해가 되세요? 이해는 되는지 몰라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성도요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여전히 돈이 우선이고 사람의 겉모양을 보고 판단하고 실력과 가문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닙니까?
그러나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성도들은 판단 기준이 분명합니다. 세상과 완전히 다릅니다. 오직 말씀이 아니면 절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는 자들이 실은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쥐려고 하고, 또는 쥐고 있던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게 되고, 다 맡겨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당연히 아멘입니다. 우린 오늘의 삿19장의 사건을 통하여 다 내려놓게 되고 다 맡겨버려야 되겠다는 이런 결론을 내려야 그것이 오늘 말씀을 똑바로, 제대로 이해를 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처럼 쉽지 않은 사건의 말씀이기에 설교를 통하여 결단할 수 있도록 말씀을 자세히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레21:4-8입니다.
4. |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
5. |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그 수염 양편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
6. | 그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
7. | 그들은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말 것이며 이혼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께 거룩함이니라 |
8. |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 |
그런데 오늘 삿19장에 등장하는 이 레위인은 어떻습니까? 에브라임에 살던 레위 인이 유다의 베들레헴까지 와서 첩(concubine)을 취한 자입니다. 게다가 첩(concubine)은 행음하고 남편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4개월 후에 레위인은 떠난 첩이 그리워서 삿19:3에 무엇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까?
3. | 그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니라 |
책망하지 않고 다정히 말하여 첩을 데리고 오겠다고 합니다. 첩이 행음하고 떠났지만 그래도 싫지는 않았던 같습니다. 그래서 첩을 데려오려고 하인과 나귀 두 마리까지 대동하여 집을 떠나게 됩니다. 물론 그 레위 인이 자신의 본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더라면,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에 상관없이, 첩(concubine)도 두지 않았겠지만, 문제는 본처에 대한 남편의 도리를 다 하지 않는 자가 첩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 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첩을 사랑하는 그 사랑을 누가 인정하고 박수를 쳐 주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거룩함을 먹칠하고 있기에, 오직 악한 세력만이 좋아할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볼 때, 그 레위인은 기생에 미쳐서 가정을 버린 미친놈에 불과한 자로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시나 지금도 보면, 누구든지 재산과 권력이 생기면 첩을 두더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런 짓을 부러워하기까지 하고, 있는 자들 편에서는 그것이 보편적이요 당연시 하는 것같습니다.
오히려 첩이 없으면 바보취급을 하는 것을 보면 말이 막힙니다. 그런데 첩을 둔 레위 인이 첩의 아비로부터 후한 대접을 풍성하게 5일간을 받습니다. 그리고 더 지체할 수가 없어서 첩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자신들이 머물 곳을 찾다가, 노인 한 사람들 만납니다. 그 노인은 에브라임 지역이 고향인데 이제는 기브온에서 살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16절).
16. | 저녁 때에 한 노인이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니 그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서 기브아에 거류하는 자요 그 곳 사람들은 베냐민 자손이더라 |
레위 인이 자기 고향 노인을 만났으니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노인이 돌아가다가 저녁에 쉴 곳을 찾는 고향 사람 레위인의 입장을 듣고, 노인의 부탁으로 하루 저녁을 함께 쉬게 됩니다. 그리고 넉넉한 대접을 받는 중에 어떤 사건이 벌어졌습니까? 삿19:22-26의 말씀을 보세요!
22. |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
23. |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
24. |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너희 눈에 좋은 대로 행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하나 |
25. |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밖으로 끌어내매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하였고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
26. | 동틀 때에 여인이 자기의 주인이 있는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엎드러져 있더라 |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비류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하리라” 잠시 설명을 드리면, 노인이 살던 기브아라는 곳까지도 소돔과 고모라처럼 이미 동성연애자들로 가득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자신의 동네에 다른 사람들이 나타나면 동성연애자들이 그 동네 손님들까지도 가만히 놔두지 못하고 상관해야 하는 즉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처음 보는 사람을 발견하면 육체관계를 해야만 직성이 풀렸던 것입니다. 영어로도 삿19:22의 말씀 후반부를 보세요! “Bring out the man who came to your house so we can have sex with him” 얼마나 이스라엘이 타락했는지 더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망령된 동성연애자들의 요구로 인하여,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됩니까? 삿19:24-25입니다.
24. |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concubine)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어찌하든지 임의로 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 하나 |
-아니 남자만 사람이고 여자는 사람이 아닙니까? 참 당시의 여자들은 참담했습니다. 다음 25절의 말씀을 보세요-
25. |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무리에게로 붙들어 내매 그들이 그에게 행음하여 밤새도록 욕보이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 지라 |
데리고 온 레위인의 첩(concubine)을, 레위 인이 내동댕이를 치고 맙니다.
그날 저녁에 망령된 베냐민 지역의 동성연애자들로부터 rape를 당하면서 결국 처참하게 죽습니다. 아찔합니다. 너무나 참담합니다. 이럴 수가 있는 것인지 조차 의심이 들게 하는 사건입니다. 특히 삿19:26-28의 말씀을 보세요.
26. | 동틀 때에 여인이 자기의 주인이 있는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엎드러져 있더라 |
27. | 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져 있고 그의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
28. |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
망령된 폭행을 당한 첩이 새벽녘까지는 살아 있었지만 겨우 집까지 기어왔던 그 첩은 문지방을 잡고 죽고 맙니다.~ 이것이 당시 레위인과 동성연애자들이 저질렀던 만행입니다. 사람일 수 없습니다. 사람의 탈만을 썼을 뿐입니다.
여기서 우린 영원히 기억해야 합니다. 죄가 얼마나 무섭고 더러운 세력인지, 항상 기억하면서 뽑아내려고 어떻게 해야 된다고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죄악도 주장하지 못하도록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지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삿19장의 사건이 얼마나 심각한 지 그 심각성을 느끼셔야 하는데 느끼고 계십니까? 결코 간단하게 쉽게 여길 수 있는 사건이 아닙니다. 분명히 아닌데, “아니 이럴 수가” 라고 놀랄 뿐이지, 거의가 고민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닙니까? ~ 네, 다들 고민하지 않고 있기에, “말씀, 말씀, 말씀이 아니라 돈, 돈, 돈” 하고 있기에 지금 우리들도 신앙의 타락 상태를 잘 알 수 있게 합니다.
삿19장의 당시나 지금이나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목사들과 성도들의 타락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던가요? 타락의 그 심각성을 모르다 보니까, 자기 즐거움, 자기 살길만 찾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뽑아내야 되는 죄의 뿌리, 그 세력은 사라지기는커녕 큰 한 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검찰처럼 말입니다. 덩달아서 사라져야 되는 동성연애자들도, 세상의 큰 무리가 되어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당연시 여기고 합당한 존재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빗나가 버린 현실이 되었는지, 감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감이 전혀 잡히지 않고 있기에, 지금처럼 자기중심의 이기적인 악한 삶을 얼마나 열심히 추구하고 있던가요? 누구도 막지 못하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방종이 자유가 된 것입니다. 방해하면 고소를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책임은 이 세상이 아니라, 교회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세상 사람들은 죄를 모릅니다. 영적으로 죽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빛을 받았기에 죄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기에 그 책임이 교회에 있다는 것이 맞습니다. 삿19장도 다 교회 안에서의 사건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교회가 오히려 죄의 선구자로 앞장을 섰습니다. 동성연애자가 목사가 되게 하고 교회에서 법적으로 그들의 혼인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런 막장 드라마를 쓰는 곳이 아니라 정말 대단한 곳입니다. 마16:19입니다.
19.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
거룩한 곳이기에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게 됩니다.
그런데 멋대로 살고 있는 이 레위 인과 동성연애자들을 인정한 타락한 베냐민 지파 사람들을 보세요! 무슨 짓을 했던가요? 레위 인들은 어떤 책임을 받은 이스라엘의 지도자입니까? 은혜를 받은 모든 교회와 12지파의 이스라엘은 이런 죄악을 보면서 다 회개해야 했지만 회개가 아니라 시체를 토막 내고 맙니다. 그리고 12지파로 보냅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삿19장의 이 사건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나라의 어른으로써 거룩한 레위 인이 첩을 둔 것이 결국 잘못이지만, 그러나 그런 지경까지 갈 것이라고 그가 짐작을 했을까요? 짐작을 했더라면 그 레위인도 첩을 두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떠난 첩을 찾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율법을 받은 그들은 가차 없이, 너나 할 것 없이 만행을 저지르고 맙니다. 그래서 특히 교회, 성도들은 만만의 준비를 해야 하고 경계를 풀면 안 됩니다. 초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의 현실은 삿19장과 무엇이 다르던가요?~갈수록 더욱 타락하고 있습니다.
부탁하고 부탁합니다.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럴 수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지 마세요! 삶의 기준은 오직 말씀이여야 합니다. 성도로서 남의 죄와 허물은 덮어주고 용서하셔야 하지만, 그러나 자신에게는 잣대로 재듯이 반듯하지 않으면, 어떤 악의 도구로 자신이 던져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스스로 자신을 경계하고 늘 긴장해야 됩니다. 심하게 무너진 레위인과 베냐민 지파를 보세요! 좀 가졌고 있기에 모두들 첩을 두고 있을지라도, 성도는 자기의 자리를 지켜내야 합니다.
세상을 따라서 레위 인처럼 자신도 첩을 두었다가 이 지경까지 되고야 말 것입니다. 남이 한다고 덩달아 하다가 베냐민 지파 꼴이 되는 것입니다.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결코 따라가지 마세요!~ 오늘 삿19장의 사건은 세상의 기준인 도덕적 윤리적 차원에서의 단순한 사건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이것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영적인 문제이기에 도덕적 윤리적 차원에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악한 영의 집요한 공격으로 죄의 본성을 지닌 인간들을 특히 성도들을 이런 지경까지 오게 해서 경악(驚愕)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일에 방해를 하는 것이기에 성도는 늘 분별을 해야 하고 절제와 균형(balance)을 유지해야 됩니다.
악의 세력은 특히 타락한 인간의 세상 기준에서부터 나온 자연스런 표현인 ‘있다 없다, 잘생겼다 못생겼다, '옳다 그르다, 잘했다 못했다, 좋다 나쁘다, 상쾌하다 불쾌하다, 할 수 있다 없다, 크다 작다, 세다 약하다' 라는 그런 표현조차도 심하게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영적인 문제는 세상의 좋은 성적, 학벌, 실력, 재물, 권세, 재주, 혈연, 크기와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해결이 될 것입니다.
요15장의 말씀처럼 성도들은 포도나무의 가지로써의 자기 자리만을 확고히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에게는 선한 구석이 전혀 없기에, 그리스도 외에는 다 배설물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 그것만이 살길이고 복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외에는 다 배설물로 여기는 삶만이, 항상 기뻐할 수 있고, 범사에 감사가 되고, 늘 기도의 삶을 유지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롬7:24입니다.
2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에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 |
이 고민과 과제를 유일하게 해결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안에 자유가 있고, 정죄가 없기에, 그래서 나의 죄악으로부터 나오는 “있다 없다, 잘생겼다 못생겼다, 옳다 그르다, 잘했다 못했다, 좋다 나쁘다, 상쾌하다 불쾌하다, 많다 적다”에 걸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말씀은 성경의 말씀입니다. 즉 그 대상이 세상이 아니라 구원을 받은 교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무엇에 주의하라고 했던가요? 교회에만 가면 된다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다 걸려 있습니다.
여전히 다 교회만 가면 되는 식입니다. 아닙니다. 타락한 레위인과 베냐민 지파를 보세요! 얼마나 죄와 싸워야 하는지를 알라는 차원이지, 교회만 가도 되고, 말씀만 읽어서 되는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타락한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욱 잔인하다는 것을 아십니까?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지배를 강력하게 받지 않으면 즉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악령의 공격을 받아서 어떤 지경까지 돌변하게 되는지 아무도 보장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12:43-45입니다.
43. |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
44. |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서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
45. |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
왜요? 왜 이런 일이 생긴다고 봅니까? 신앙은 도덕적 윤리적 싸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의 싸움이기에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6:10-12의 말씀을 보세요!
10. |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
11. |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
12.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
우리는 영적전쟁을 하고 사는 자들입니다. 십자가의 군사로써의 살지 않으면 당하게 됩니다. 때문에 성도라면 무조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됩니다. 엡6:13의 말씀을 보세요!
13. |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그러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요? 더 심한 악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 몇 곳을 찾습니다. 창4:1-8, 레10:1-2, 수7:1, 22-26 그리고 행5:1-11입니다.
창세기 4:1-8
1. |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
2. |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
3. |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
4. |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
5. |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
6. |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
7. |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
8. |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
레위기 10:1-2
1. |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
2. |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
여호수아 7:1, 22-26
1. |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
22. |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들을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 안에 감추어져 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 |
23. | 그들이 그것을 장막 가운데서 취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가지고 오매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 앞에 쏟아 놓으니라 |
24. |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양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
25. |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
26. |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
사도행전 5:1-11
1. |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
2. |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
3. |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
4. |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
5. |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
6. |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
7. |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
8. |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
9. |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
10. |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
11. |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
무슨 특징의 사건일까요?
하나님의 첫 가정에서의 생긴 이 살인 사건과 성막에서의 다른 불을 사용한 두 제사장의 첫 사망 그리고 가나안 땅의 첫 전쟁에서의 승리로 인한 전리품을 훔친 아간과 그로 인한 심판 그리고 아나니와 삽비라는 첫 신약의 교회에서 도둑질로 죽은 부부에 대한 사건들은 심히 중요한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한 일에는 언제나 이런 악한 세력으로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 되었구나! 하면서 방심할 수 있기에, 방심하다가 당하지 말고 더욱 주의하라는 뜻의 사건입니다.
마치 무엇과 같다고 할 수 있는가 하면, 새 집을 다 짓고 나서, 방심하다가 많은 대형사고가 일어났기에 그래서 주의하고 주의하라고 하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바닷물이 너무나 좋아서 준비운동 없이 그냥, 막 뛰어 들어갔다가 심장마비로 죽는 것과 같은 뜻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신중하고 신중하지 않으면 방심하게 되면서 당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창4:1-8과 레10:1-2과 수7:1, 22-26 그리고 행5:1-11의 사건입니다.
한국의 경우도 보세요! 60-70년도에 제가 살던 당시에만 보더라도 살인 사건이 나면 온 나라가 뒤집어 졌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거의 살인 사건은 없었습니다. 지금 같지 않았습니다. 도덕적과 윤리적으로도 그렇게 심각하게 타락하지 않았었기에 곳곳에 조용한 곳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70년대로 들어서면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복도 받았지만, 이제는 그 반대로 곳곳에 조용한 곳에는 어떤 변(変)을 당할지 모르기에 인적이 드문 곳에는 피하는 형편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도덕과 윤리와 재물과 권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갈수록 더욱 잔인 해 지면서 말도 안 되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기막힌 사건들이 곳곳에서 생기는 것은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신앙 안에서 잘 되는 그 꼴을 보지 못하는 악령들이 그냥 가만히 놔, 두지 않습니다. 신앙을 놓치면 더욱 잔인 해 지고, 각 가정들은 더욱 망가질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게 합니다. 오히려 복음이 아닌 세상의 지배를 받고 살았던 때가 훨씬 지금보다도 더 안정적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영적인 실제 한 사건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 돈 때문에 자신의 부모, 형, 형수, 그리고 조카까지 5명을 망치로 쳐 죽이고 마당에 땅을 깊게 파서 매장시킨 사건에서 자신이 스스로도 고백했었지만, 귀신의 음성을 듣고 온 가족을 죽이게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당시 청도 교도소 소장이었던 김 장로의 저서에서 그 사건의 실체가 귀신에 의해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밝혀진바 있지 않았습니까?
그 외에도 수없는 사건들 중에 사람을 죽이고 토막을 낸 사건들, 대학 교수가 아버지를 죽인 사건, 운전 면허증 때문에 멀쩡한 아이 생명을 공기총으로 쏴 죽인 사건, 돈이면 인격도 버리고 목숨까지도 버리는 한국과 미국의 현실, 게다가 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있는 것은 다 도덕적 윤리적 타락이 아닙니다. 영적인 문제입니다. 말씀이 삶의 중심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주님이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악령의 공격은 더욱 심해 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방심했다가는 큰일이 납니다. 그래서 무엇이라고 말씀을 하십니까? 엡4:25-27입니다.
25. |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
26.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27. |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사단의 세력들도 성도나 교회들이 약간의 틈을 주기만 하면, 가차 없이 무차별 공격을 할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기에 성도들과 교회는 악령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성도의 능력과 힘은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인기에 있지 않습니다. 말씀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즉 세상의 기준은 철저하게 제거하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내려고 거룩한 몸부림을 치는 성도들만이 악의 세력을 대적하여 이길 수 있습니다.
정리합니다. 그런데 삿19장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어떤 레위 인처럼 거룩한 하나님의 직분을 받았다고 하여 또는 하나님으로부터 베냐민 지파처럼 선택을 받았다고 하여 다 된 것이 아닙니다. 늘 말씀을 드리고 있지만, 구원은 신앙의 시작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이제는 더 이상 세상의 것을 좋아하지 말고 하나님의 원리와 방법이 내 것이 되도록 죽도록 훈련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더욱 잔인해지고 게다가 세상의 종말도 더욱 빠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무엇이라고 말씀을 하시던가요? 히3:7-4:2입니다.
7. |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
8. |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
9. |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
10. |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
11. |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
12. |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
13. |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
14. |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15. |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
16. |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
17. |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
18. |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
19. |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
1. |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
2. |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
구원을 받은 성도들의 우선순위는 경건을 위한 훈련입니다. 훈련 없이 선행을 하는 것조차도 죄일 수 있습니다. 준비 없이 거룩한 일을 하려고 했던 많은 그들의 그 결과는 죽음으로 끝났습니다. 남편은 남편으로써, 아내는 아내로써, 자식은 자식으로써, 부모는 부모로써 역할을 하지 않으면서 아무리 하나님의 일을 잘할 찌라도 그것은 헛된 것입니다. 이 우선순위를 위하여 자신을 깊이 제대로 돌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성도는 그날, 그날, 일의 순서까지도 정해서 똑바로 지켜 가야 합니다.
길이 아니면 애당초 가지도 말고 뜻이 아니면 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보지 말 것은 보지 말고, 듣지 말 것은 듣지 말고, 생각조차도 철저하게 통제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가령 옳은 길이요 뜻일지라도 주님을 위한 것이 아니면 하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그 순서를 어기면 여차 없이 막심한 고통을 자신 만이 아니라 다 당하는 피해를 주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은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와 방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삿19장에 나오는 레위 인처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되는 일을 구분하지 못하다가 망하게 하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주셔서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어 가시려고 하십니다. 그 과정은 힘들지만 그러나 약속한 모든 복을 이루어 주시고 맙니다. 그래서 막장보다 더 막장인 이런 사건까지도 다 기록해 놓으셨다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불평을 하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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