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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11/24/2024 이사야 27:1-13 본문
말씀: 사27:1-13
제목: 뱀과 용을 벌하시고 죽이시리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교회에 다니는 그 이유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적다는 이 사실을 아십니까?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교회를 다니는 그 이유를 묻기 전에, 먼저 어떻게 해서 교회에 나올 수 있게 된 것입니까? 당연히 은혜를 입었기에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은혜를 주셨기에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그럼 교회를 다니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나를 구원하여 주시고 온 우주 만물을 나를 위하여 창조하여 주신 사랑과 신실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한 것이 그 첫 이유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는 토요일이라는 날짜를 정해 그날 하나님에게 나와서 예배를 드리게 하셨는데, 그날이 신약에 와서는 주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비록 날짜는 바뀌었지만, 그 예배의 내용과 목표는 동일합니다. 크게는 구약에서는 안식일을 신약에서는 주일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의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는 것이라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배에 참여하는 그 이유가,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고백과 그래서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기에 참여하는 것이고,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그래서 하나님만을 앙망하고 의지하다가, 점과 흠이 없는 거룩한 자로 준비가 되어 부르실 때,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가겠다는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이를 위하여 예배에 참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자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나그네 된 자로써, 죽음을 준비하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를 하기 위하여 예배에 참여하는 것이라고도 말씀을 드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가요? 그래서 예배를 드리고 있나요? 그렇기에 예배를 드릴 때마다 감사와 기쁨이 늘 유지 되도록 경건의 수고를 늘 하시고 있던가요? 나의 찬송과 경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그래서 주일 예배를 학수고대하면서 예배를 매일 준비하다가 주일 아침에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나요? ~ 어떤 기대 속에서 참여 하고 있는 주일예배입니까? ~ 그러나 놀라운 점은 다들 그런 영적인 기쁨과 감사와 기대 속에서 참여하는 주일예배가 되어야 하는데, 다들 보면, 타성에 적어서 습관적으로 또는 억지로 또는 가볍게 여기면서 준비 없이 참여만 하고 있는 경우가 교회의 현실이기에,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자기가 그렇게 감히 하나님의 그 귀한 예배시간에 와 있으면서도 조금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예배시간에 전혀 듣지도 못하고 이해도 되지 않는 자신에 대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대학에서의 비싼 수업료를 내고 수업시간에 딴 짓을 하는 학생이 정상인가요? 그 돈이 어떤 돈인데 수업시간에 딴 짓을 할 수 있던가요? 특히 대학원 학비는 정말 비쌉니다. 그래서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던가요? 최선을 다하여 공부하고 교수들의 강의를 최선을 다하여 듣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자기 생명의 영원한 보존과 영원한 믿음의 승리, 특히 구원과 구원의 그 과정이 직결된 그 중요한 예배시간에 은혜를 입은 자녀들이 말씀을 쉽게 여길 수 있고 딴 짓을 할 수 있고, 준비 없이 참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어떻게 자기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려야 되는데 세상의 일로 시간을 쉽게 낭비할 수 있나요? ~ 지금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는지 아십니까? 그 이유는 구약에서는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싶었어도 완전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왜요? 아담과 하와처럼 속이고 미혹하고 거짓된 참소하는 악의 세력을 제압할 믿음이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나 사27:1을 보세요! “그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그날에 즉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 값으로 대신 죽어 주시고 그리고 부활하시면서, 그날 악의 모든 세력을 제압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사27:1의 말씀입니다.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악의 전 세력을 완전 말소시켜 버리시고 마신 것입니다. 그리고 한없는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은혜를 입은 자녀들은 누구든지 매주일 초청해 주시면서 나를 살려주신 하나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경배할 수 있는 복된 자들이 다 되게 하신 것입니다. 물론 주일만이 아닙니다. 매 주일의 복된 그 예배를 위하여 매일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면서 성도의 자리를 지키게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고 지혜가 가득한 선물이었는지, 은혜를 입은 성도된 우리들은 사27:2-6에서도 그 가치를 이젠 느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조금 후에 사27:2-6의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고 먼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은혜를 입은 성도들은 승리자입니다. 믿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래서 악의 세력에 질 수 없기에 져서도 아니 되기에 우리는 늘 세상 세력과 자기의 옛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성도들은 뱀과 용을 강한 칼로 즉 성령의 검으로 그 세력들을 쳐 제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점입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이젠 악의 세력을 십자가에서 완전 제압하셨다고 하더니, 이젠 싸워야 한다고요? 그럼 악의 세력이 남아 있다는 뜻이 아닙니까?
먼저 계20:1-3입니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네 그렇습니다. 그 악한 세력들이 결박을 받고 꼼짝 못하게 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계20:3의 말씀을 보시면, 그 후에는 즉 다 악의 세력들이 교회를 미혹하지 못하게 천년 동안에 즉 지금, 은혜의 시대에 하나님의 칼로 완전하게 제압을 당하고 말았지만, 그 후에는 잠깐 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뜻인가 설명하기 전에, 먼저 볼 말씀들이 있습니다.
마12:29, 막3:27, 눅10:17-18의 말씀을 봅니다.
마12:29입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막3:27입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눅10:17-19입니다.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악의 세력들은 다 하나님의 강력한 칼로 제압을 당했습니다. 그 사실을 주님의 제자들이 확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계13:3-4를 보세요!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완전 제압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는 악의 세력의 활동을 제한 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는 것을 말씀으로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후4:3-4, 11:13-15, 엡2:2, 딤후2:26, 밷전5:8, 계12:9, 13:14, 18:23입니다.
고후4:3-4입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 11:13-15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엡2:2입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딤후2:26입니다.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벧전5:8-9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계12:9입니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13:14입니다.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계18:23입니다.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교회시기, 즉 천년왕국인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 때까지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단세력들의 활동입니다. 그러나 최종의 심판 날, 즉 백보좌 심판의 날에는 어떻게 된다고요?
계20:7-10입니다.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세단의 세력들은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1)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철저하게 결박을 당했지만 (2)동시에 재림의 때까지는 어느 정도의 활동이 허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악의 세력들이 활동할지라도 악의 세력들이 제한을 받고 활동을 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영원히 버려지고 맙니다. 이 정도의 boundary에서 계20:1-3의 말씀도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말씀을 이미 드렸지만, 구약 때에는 싸울 힘과 능력이 전혀 없었기에 늘 실패 속에서 조롱과 조소를 받아야 했었지만, 신약에 와서는 이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악의 세력을 부활하심으로 제압하셨기 때문에 은혜를 입은 성도들은 지지 말고 싸워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악의 세력인 용과 뱀은 가지고 있던 모든 권세를 다 잃게 된 것입니다. 부활로 권세를 잃은 악의 세력들은 이제, 모양만 호랑이지 이빨이 없는, 이빨이 다 빠진 호랑이에 불과하는 뜻입니다. 더 이상 교회를 이길 그 어떤 힘과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기엔 이긴 것 같았어도 이긴 것이 아닙니다. 이길 수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승리를 얻어 세워진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 교회는 당당한 삶, 정결한 삶, 지혜로운 자로서의 역할, 세상의 조롱과 조소 속에서도 어떤가 보세요!
사27:2입니다. “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
그날의 성도는 찬양하는 자들입니다. 특히 시119:164-168입니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과 증거들을 지켰사오니 나의 모든 행위가 주 앞에 있음이니이다, 내 영혼이 주의 증거들을 지켰사오며 내가 이를 지극히 사랑하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과 증거들을 지켰사오니 나의 모든 행위가 주 앞에 있음이니이다”
이 정도의 고백과 확신은 성도로서 당연할 정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승리를 한 교회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살피고 있는가 하면, 사27:3-5입니다.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이를 해치지 못하게 하리로다, 나는 포도원에 대하여 노함이 없나니 찔레와 가시가 나를 대적하여 싸운다 하자 내가 그것을 밟고 모아 불사르리라, 그리하지 아니 하면 내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와 화친할 것이니라” 나중에는, 마지막 중의 마지막 때에, 일어날 아마겟돈 또는 곡과 마의 전쟁을 통하여 악의 세력들이 만군의 하나님을 대적할지라도 완전 제압하실 것인데, 악의 세력이 회개하여 하나님에게로 돌아올 경우, 심판이 아니라 화친의 기회까지도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내일이 되게 하시는가 하면, 사27:6입니다. “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의 결실로 지면에 채우리로다”
결국 예언하신 대로 믿음의 꽃이 폈고 그 결실로 지면을 채우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는 악의 세력들 100%가 전멸 즉 영원한 감옥과 같은 곳으로 끌려가 완전 봉쇄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들은 예외 없이 약속하신 그대로 번성하게 되고 풍성한 삶을 보장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는 교회는 어두운 세상의 생명의 빛을 비추는 역할로 그 역할을 하게 하십니다. 구원을 받은 우리 자신들만 보더라도 세상의 빛의 가치가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하시지 않던가요? ~
그런데 아니 어떻게 성도된 자들이 준비 없는 예배를 드릴 수 있고 감사와 감동과 감격의 시간이 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께 경배하러 나오는 자녀들이 실패자처럼 불평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해야 될 거룩한 역할들을 외면할 수 있을까요? ~ 세상의 힘에 속으면 안 됩니다. 세상의 힘은 하나님의 칼에 간사한 꼬불꼬불한 뱀과 깊은 바다 있는 악하고 위험한 용까지도 완전 제압되어 제한적인 활동만 허용되고 있기에, 성도된 하나님의 나라의 십자가 군사들은 믿음의 칼로 호시탐탐 나를 노리고 공격하는 악한 이 세력들을 대적하고 제압하셔야 합니다. 더 이상 못난 예배자로, 부끄럽게 타협하면서 대충 구렁이이가 담을 넘어가는 식의 삶은 일도 용납하시면 안 될 것입니다.
성도라면, 사27:7-8을 보세요! “주께서 그의 백성을 치셨은들 그의 백성을 친 자들을 치심과 같았겠으며 백성이 죽임을 당하였던들 백성을 죽인 자가 죽임을 당함과 같았겠느냐, 주께서 백성을 적당하게 견책하사 쫓아내실 때에 동풍 부는 날에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악한 세력들은 벌하고 죽이시고 마시는데, 자녀들의 잘못에 대하여 어떤 징벌을 하셨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잘못하면 터질까, 심하면 깨질까봐, 늘 애지중지하시면서 우리들을 보살피시면서 키워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교만하면 되겠습니까? 자기가 왕이 되면 되겠습니까?
사27:9를 보세요!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의 죄 없이함을 받을 결과는 이로 말미암나니 곧 그가 제단의 모든 돌로 부숴진 횟돌 같게 하며 아세라와 태양상이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 것이라” 속함을 받은 그 결과 모든 우상을 제거하는 참 회개자로 진정한 예배자로 변화된다는 이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27:10-11을 보면, “대저 견고한 성읍은 적막하고 거처가 황무하며 버림받아 광야와 같았은즉 송아지가 거기에서 먹고 거기에 누우며 그 나뭇가지를 먹어 없이 하리라, 가지가 마르면 꺾이나니 여인들이 와서 그것을 불사를 것이라 백성이 지각이 없으므로 그들을 지으신 이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며 그들을 조성하신 이가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시리라”
세상의 모든 성읍, 힘을 따르던 세력들은 사라지고 맙니다. 무섭게 심판하십니다. 하나도 남지 않는 심판을 하십니다. 그러나 사27:12-13입니다.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 같이 너희를 하나하나 모으시리라, 그 날에 큰 나팔을 울려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멸망하는 자들과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리라”
마지막 때는 다 모아서 세상 곳곳에서 하나하나 다 모여 하나님의 산,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에게 예배를 위한 나팔을 불어 모이게 하신다는 예언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이 이 예언하신 그대로 주일마다 초청을 받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에게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다 이루어지고 있으니, 어찌 전심과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어찌 감사의 마음 없이, 준비 없이 어떻게 이 거룩한 예배를 참여할 수 있단 말입니까? 어떻게 세상의 힘에 질 수 있고 타협할 수 있고 세상의 힘에 끌려갈 수 있을까요?
두 번째로 드릴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죄의 세력을 상징하는 뱀과 용을 벌하시고 죽이시려는 것일까요?
계12:9입니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요일3:8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뱀과 용을 벌하시고 죽이시려는 것은 더럽고 악하고 타락과 부패로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을 무너뜨리고 질서는 깨뜨리고 있는 참소하는 세력, 거짓말하는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힘을 자랑 하시려고 그들을 벌하고 죽이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또는 그 세력이 하나님의 대적이 되기 때문도 아니고, 그 악한 뱀과 용의 세력의 정체를 몰라서 그들의 속임수에 당하신 것도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 알고 계셨지만, 그 세력을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를 위한 잠시의 도구로 사용하시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악의 세력들을 쓰시던가요? 성도될 자, 이미 택함을 받은 자녀들을 정결하게 하는데 쓰십니다. 그 의미는 택함을 받았어도 이미 가지고 태어난 죄의 뿌리는 그대로 갖고 택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죄의 뿌리를 제거하여 점점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어 가시려고, 악의 세력을 쓰시면서 재림을, 자기의 죽음을 준비시키고 계십니다.
세 번째로 드릴 말씀입니다. 성경을 보면 이상하지 않던가요? 무엇이 이상한가 하면, 왜 악의 세력인 마귀를 죽이시겠다는 것인지, 모순이 아닙니까? 처음부터 사단의 악함을 다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죽이시지 않고 왜 주전700년이 되어서 악의 세력인 뱀과 용을 죽이시겠다는 예언을 하시는 것인지, 이해가 됩니까? 처음부터 제거하셨으면 이런 골치 아픈 현실이 더러운 현실이 악한 현실이 없었을 것이 아닙니까? ~ 아닌가요?
그냥 악의 세력인 뱀을 내버려두었다가, 서로 죽이고 죽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해야 되는 흑 역사를, 그리고 매일 싸워야 되고 그래서 아파해야 되고 몸이 망가지기도 하고 병들어 제명에 살지도 못하게 되고 등 이런 재앙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꼭 하나님이 실수하신 것 같은데 ~, 그러나 아닙니다. 악의 세력의 역할이 있습니다. 어떤 역할인가요?
1. 악의 세력들이 무섭게 하나님의 자녀들을 방해하고 공격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셔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하셔서 하나님에게 항복하게 하시는데 쓰이고, 2. 하나님의 자녀들이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려고 타락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때리는 도구로 쓰십니다. 3. 악의 세력을 통하여 하나님 없는 삶, 믿음이 없이 힘으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절망이요 저주인지를 알게 하십니다. 4. 특히 어두움을 상징하는 악의 세력을 통하여 믿는 자녀들이 더욱 밝은 쪽의 삶, 즉 경건한 자가 되게 하시는데 쓰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뱀인 악의 세력을 아담과 하와를 속여 인류의 재앙이 임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지만, 그래서 다들 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를 막아주지 않으셨나 또는 왜 처음부터 제거하셨으면 되는 것을 용납하심으로 이런 저주의 상태까지 오게 하셨나요? 라고 불평들을 하였지만, 그러나 택함 받은 믿음의 자녀들의 구원과 성장에 필요하셨기 때문인데, 그러다가 어느 날, 즉 그 날이 되면서 악한 세력 모두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셨기에 뱀과 용을 붙잡아서 예비하신, 지옥이라는 감옥으로 영원하게 버려지게 하십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어떤가요? 역시나, 이미 예비하여 두신 하나님의 나라, 그 어떤 폭력도 피 흘림도 거짓도 시기질투도 없는 완전한 평화의 나라, 승리의 나라, 불평도 원망도 슬픔도 아픔도 죽음까지도 없는 기쁨이 넘치는 나라에서 영생하도록 계획되어 지금 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이 예언을 믿는다면, 믿는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요? 결국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들은 아브라함처럼 이삭을 바치고 그리고 다시 주신 이삭과 함께 오직 주님의 뜻만을 따르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입니다. 악의 세력인 뱀과 용을 죽이겠다는 뜻이 무슨 뜻인지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은 악의 세력을 그날까지 다 쓰셨기에 그래서 더 이상 필요가 전혀 없는 세력이 되었기에 죽이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그런 죽임이 아니라 성경에서 죽인다는 뜻은 뱀과 용을 불못이라는 곳에 영원히 가두어서, 꼼짝 못하게, 그래서 아무런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뱀과 용을 어떻게 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활동을 전혀 못하게 하시는지 아십니까? 십자가로 즉 예수님이 죽어서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주신 것입니다. 즉 주님의 부활로 악의 모든 세력을 제압하신 것입니다.
히2:14입니다.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나 아닌 너를 죽여서 해결이 아니라 예수님 바로 자기 자신이 친히 대신 죽어서 악의 세력을 완전 제압 즉 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젠 그날 이후로는 악의 세력들이 제한된 활동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2:15를 보세요! “또 죽기로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이젠 자유로운 삶이 가능한 것입니다. 죄의 종이 아닌 믿음의 종으로 그 가치가 완전하게 달라진 것입니다. 죄의 종은 자기만을 살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독사와 다르지 않기에 내일이 없고 소망이 없습니다. 나 살기위하여 너 죽이거나 밟아서 자기의 하수인으로 부리려고 기를 쓰는 자들입니다. 말 그대로 적자생존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종은 이웃을 자기보다 높게 여기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남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삶입니다. 그러니 어떤 가정이 되고 어떤 공동체가 될까요?
당연히 연합과 화평과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귀한 믿음의 종을 만드시려고 악의 세력을 도구로 쓰신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통하여 믿음의 종을 만드신 후에 모든 악의 세력들을 묶어 통제하시면서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는 악한 세력들을 제한적으로만 허용하시면서 성도들이 곳곳에서 세상의 부와 명예와 승리가 아니라 예수 재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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